입장료가 저렴한 감귤박물관 [서귀포]

2015. 1. 30. 21:48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제주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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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방문한 감귤박물관입니다. 


서귀포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장료는 1천원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카드를 소지하면 무료입장입니다.


저카드 사용하면서 거의 첨으로 혜택을 보네요 .


꼬맹이가 이제 사진도 찍고 다닙니다. 


천정에 귤 조명이 있습니다. 


2005년도에 개관을 했네요.  


이런 고지도야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별 차이 없겠지만 


지난 10년간 조경과 디스플레이 기술이 엄청 발달한 탓에 


오래된 감은 많은 듭니다. 


걈귤 향 나는 체험 코스 


버튼을 누르면 연하게 귤향이 나옵니다. 


3D 체험역시 초기모델 느낍니다. 편광방식같은데 영상물도 좀 오래되서 


느낌이 영 약하지만, 영상 체험꺼리가 적은 곳이라 저거라도 아쉬움을 달래야 됩니다.


1층 전시실에는 감귤의 재배지 분포와 세계감귤의 역사등이 있습니다.


2층에는 제주도 전통가옥이 있습니다.  생활용품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이렇게 살아있는 전시물은 변함이 없습니다.


박물관에 딸려있는 식물원입니다.  각종 감귤나무들이 있습니다.


신기한거 많습니다. 방문시 꼭 들러보세요 .


손톱만한 귤도 있고. 


먹을 수 있으려나. 


요건 부처님 손이라고 하던데 


좀 무섭게 생겼는데  섭취가능하지 모르겠네요 . 


이름은 불수감이라고 합니다. 


그외에도 특이한 귤나무들이 많습니다. 


엄청크죠.  


귤나무마다 진짜 귤이 달려있습니다. 


열매가 있으니 꽃도 당연 있어야 겠지요.


귤 꽃 이쁩니다. 


유리온실로된 식물원을 지나서 나오면 


기념품 가게와 체험공간이 나옵니다. 


큼직한 귤 6개 1천원에 구입해서 직접 쥬스를 만들어 먹는 체험입니다.

귤 2개면 한컵을 채울듯 합니다. 


아이들이 신나 할껍니다.  


열심히 짜고서 잘 안 마시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아동 노동력을 착취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 야외는 사진찍을 곳이 제법 있습니다. 


저멀리 서귀포 앞바다도 보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귤맨으로 변신~ 


중국관광객지수 : 0

입장료및방문추천지수 : 1000 won  /  8

ㅎㅎㅎ 개인적으로 측정하고 당일 측정임.   중국인지수는 낮을수록 없고 

추천지수는 10점만점기준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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