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5. 09:43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전라지방
여수 순천에서 요즘 인기 있는 뷔페란다.
화려한 외벽이 입맛을 돋운다.
3층에 상설뷔페가 있다.
깔끔한 내부와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다.
착석해서 섭취준비를 한다.
준비하면서 한컷.
잠시 얼마나 먹을껀지 고민하고 출동을 한다.
새싹삼 한삼 섭취했다.
예쁘게 만들려고 신경을 많이 쓴듯하다.
무화과 요거트.
무화과 온 거로는 안 먹었는데 이렇게 화장을 하니
맛보고 싶어서 한 조각 먹었다.
달다.
색은 좀 옅었지만 전복살이 제법 씹혔다.
활전복회도 있으면 좋을 건데 안 보였다.
대신 회로는 참치 대가리도 하나 썰어놓고
부위별로 나눠서 먹을 만하게 제공되고 있었다.
간단한 간식을 먹고 한접시 떠왔다.
이렇게 보면 고기위주로 보이지만
요렇게 보면 채소끝에 고기 조금 달린걸로 보인다.
당귀소고기쌈은 맘에 들었다.
당귀향과 당귀잎사귀를 좋아하는데 거기다 고기까지
딱 내가 좋아하는 스퇄이다.
아기자기한 녀석도 잡아 먹었다.
원숭이 돼지 쥐.... 띠별로 있던데 이미 여러띠들은 잡혀가고 없었다.
안에 팥이 들었다. 찐방이다. 딤섬 몇종류도 먹었다.
스테이크를 안 쉬고 계속 구워서 기다림 없이 가져왔다.
인젝션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부드럽고 고소했다.
구운 야채도 건강을? 위해서 먹었다.
홍게도 푸짐하게 쌓여있었다.
빠지면 잽싸게 채워놨다.
살짝 짜긴 했지만. 제주에 씨푸드 뷔페의 소태 게 다리에 비하면
싱거운 수준이다. 먹을 만 하다.
피자랑 스파게티.
스파게티가 맛있다고 한다.
요건 주문하고 표받고 10분정도 뒤.
네모난 피자가 요즘 대세인가.
요게 그 맛있다는 스파게티.
가시면 드셔보시길.
버섯스프가 그릇 아래 있고
위에 페스츄리같은 빵이 그룻 뚜껑으로 덮여있다.
구멍을 퐁 내서 떠먹으면 된다. 뜨겁다.
롤이랑 횟감도 괜찮다.
뷔페에서 회 잘 안 먹는데
회가 막썰어 수준은 된다. 가운데는 샥스핀 말이.
월남쌈. 채소색이 먹음직스럽다.
ㅋㅋㅋ 사실 건강을 위해선 이런거 한조각만 먹고
동네뒷산 오르고 해야되는데.... 안된다.
새우는 바이트남에서 왔었다.
이제 달달한거 먹어 줄 차례다.
순천타르트는 홍콩꺼에 반도 안 되는 사이즈다.
한입크기로 제작이 되었나 보다. 에그타르트.
오렌지젤리와 밑에는 우유젤리.
우유 젤리는 첨본다.
맛봤다.
물컹 / 달콤
다른 달달한 녀석들도 많이 보인다.
달달한녀석들 푸짐하게 가져왔다.
오렌지젤리 중간에는 금귤.
끝을 향해서 달려간다.
과일을 좀 섭취했다.
망고스틴이 표기되어 있는데
안 보이길레 이야기 하니까 친절하게 챙겨주신다.
꽁꽁언 녀석이지만 맛봐준다.
냉동이라....아이스크림같다.
이제 우아하게 코피한잔 내려 마시고
귀가하면 된다.
작은 까페를 옮겨다 놨다. 커피의 비중이 많이 커졌다.
테이크아웃 컵으로도 나갈땐 해준다.
그림도 그려준다. 두잔시키면 다른 그림 그려준다.
그리는 사람도 하트만 그리기엔 지겨운 모양이다.
여기까지 순천마리나 뷔페 시식기 였습니다.
먹기 전후로 가볼만한 곳은 조례호수공원으로 한바퀴 걷기 좋습니다. 거기도 올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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