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기의 Cebu 첫나들이 (3) - 레디슨 블루 조식 (Radisson BLU Hotel CEBU)

2016. 2. 18. 15:31내가좋아하는것/2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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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차게 일어나서 하루를 준비한다. 

레디슨은 아침밥이 좋은 편이다.

2호기가 처음 망고 맛을 보는 날이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니 가까워 보이는데 

막상 차 막히면 한정 없이 걸리는 곳들이다.

빨간 화살표는 젠틀맨 CDU 점이 위치한 곳.

가게에 가기 전에 S&R에 들러서 옷을 살 예정. 

반대쪽 풍경. 

화살표는 SM seaside 몰

14만 평이 넘는 어마어마한 몰이다. 

세계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 

저기도 입점을 하게 되어서 들러볼 예정이다.

연어와 치즈롤. 

아침에는 요거 말고 롤이 두 가지 더 있었다.

저녁 뷔페는 초밥이랑 좀 더 다양하게 나온다. 

먹을 순 있지만 손이 잘 안 가는  빵들. 

요거트는 먹고 나갈 때 하나 가지고 가면 

나중에 요긴한 간식이 된다.

구워 먹고 싶어지는 햄들. 

치즈 종류가 여러가지다. 염소 치즈도 있었다.

관람차 모양에 머핀 같은 녀석이 돌고 있다.

속도가 빨라서 잡기 어려웠다. 

포크 끼워서 세워버리고 싶었다.

아침부터 면빨하나 땡겼다. 

뭐 넣어 드릴까요 할 때.... 주로  All이라고 답한다. 

토마토는 좀 많이 달라고 할껄.. 

즐겨먹던 음식 몇 가지가 안 보인다 싶었더니

그 자리에 인도 음식이 들어와있다.

뚜껑 열어보고 닫았다.

진한 카레 일까? 

고기반찬도 향신료 냄새가 강하다. 

요게 염소치즈. 

모양이 엉성하다. 

좋아하는 계란도 두 알 섭취.

재료를 나무상자에 담아 두니 인테리어 소품으로 보인다.

달달한 간식꺼리를 찾았다. 

꼬챙이에 끼울 과일이 좀 부실했다. 

망고가 작고 병든녀석도 있었다. 

시장에 가니 망고 가격도 좀 비샀다. 

뭔가 싶어서 크게 입을 벌린 2호기. 

난생처음 망고 맛을 보는 순가.

표정이....   '뭐지 이 물컹하고 달달한 녀석은...' 

망고 디저트를 끝으로 챙겨서 올라왔다.

간식이 필요하면 20층에 비지니스 라운지에 가면 

케익이랑 음료수 커피가 꽁짜로 제공이 된다.

아침밥을 먹었으니 운동 삼아 수영장을 공략하러 갈 예정이다. 


여기까지 방값에 비해서 알차고 맛있는 레디슨 블루 조식 시식기였습니다. 

이야기 계속 이어집니다.  20160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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