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네, 심야식당 (深夜食堂)
2016. 3. 4. 10:44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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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한지는 제법 된 걸로 아는데 도통 갈 일이 없다가
드디어 방문을 했다. 길건너 시락국밥과 분식집엔 여러번 갔었는데.
아담한 가게에 자잘한 소품들 보는 재미도 있고
심야식당이라는 시리즈 만화도 비치되어 있다.
오후7시에 열어서 새벽 5시에 닫는다.
야식집보다 더 늦게까지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안주류 가격이 저렴하진 않다.
늦은 시간에 할증이 좀 붙었다고 생각했다.
묵이랑 백김치 비슷한 게 나왔다.
잠시 후 따끈한 소고기 미역국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오뎅탕과 치킨가라아게를 주문했다.
유부랑 오뎅이 듬뿍 들었다.
서비스로 주신 샐러드.
딸기 조각이 비주얼담당 역할을 수행한다.
소주 안주로 괜찮았던 치킨가라아게
이름이 간지럽게 좀 길다.
고개를 살짝 들어보니 그간 많은 분들이 다녀갔음을 알 수 있었다.
자리를 뜨려고 하니 과일을 내어 주신다.
여기까지 새벽시간에 김씨네 심야식당에서 호사를 누린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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