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16. 23:49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진주에 몇몇 다찌가 성업중이다.
집집마다 시스템과 가격이 다르다.
과연 이 집은 어떤지 궁금해서 발걸음을 안으로 옮겨봤다.
결론적으로 이 집은 소주 1만 원 맥주 6천 원의 가격이 세팅되어서
기본 가격 3만 원을 채우면 된다.
소주를 3병 마시던지 맥주를 다섯 병마시던지 그것이 기본이고 이 집의 룰이다.
한 병만 마셔도 3만 원이다.
기본 안주들이 쭉쭉 나온다.
연세 있으신 분들의 방문이 많은가 보다.
상태가 나쁘지 않게 나온다.
그리고 둘이서 안주 뭐 먹을지 고민한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다. 다만 젊음의 열기보다는
분위기에 살짝 기 빨리는 느낌은 있다.
양념게장.
전.
완두콩.
안주가 계속 나오기 때문에 뭘 더 달라고 할 필요는 없다.
이건 다른 식당 가면 한 번씩 탈이 나서 건들지 않는데
새우 찝어서 먹어보니 상태 괜찮았다.
첫 빠따의 기본 안주에는 멸치조림? 찌개? 가 등장.
밥이랑 큰 상추에 쌈 싸먹 으면 최고의 안주다.
망경동에 진주네에 가면 1인 8천 원에 주문 가능하다.
술 마시기 좋은 곳 중에 하나다. 진주네.
멸치 한쌈해서 소주한잔.
약간의 해산물이 나왔다.
임진*다찌에서는 좀 더 많은 해산물이 나오지만
주위에 사람들은 요즘 거길 도통 안 간다. 너무 먹어서 질린다.
끝으로 고추장 불고기가 나왔다.
소주 두병에 맥주두병을 시켜서 3만2천원 견적이 나왔는데
2천원 할인 받았다.
얼마인지 궁금해서 들러본 월매닷찌. 두사람이서 뭐 먹을까
고민된다면 들러보자. 한번 들러보다.
-주인장이 요즘 하는거-
더블유랩 밀양점
더블유랩 진주중안점
농협에서 만든 파인애플 식초 '파인땡큐'
퓨어그레스 정품 차량용 코일매트
NSOK 무인경비
SK 텔링크 선불/후불폰
도담건설
필리핀 Cebu 젠틀맨 카페
--------------혹시라도 궁금한거 있으시면 언제든지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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