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 둘째날

2017. 10. 6. 19:06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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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블랙이글의 짧은 비행에 아쉬웠지만 둘째 날도 다시 방문. 

항공 레저...이런 거 보다.  애들 바람 한번 쐬게 해준다는 계획으로 ㅎㅎ. 

역시나 2호기가 집을 나서서 좋아한다. 


오니 거의 끝날 판.  

조금 일찍 왔으면 모형 비행기는 날아 다녔을 거 같은데. 


첫날 못 타봐서 타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낙하산 체험. 


잠시 대롱 매달렸다가 

푸욱~~ 꺼지면서 내려온다. 

천 원인가 저렴했던 체험비용.

항공이 들어가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레저 스포츠라서  장난감이 많았고 아이들은 

이러나저러나 좋아했다. 


장난감 비행기 보다 인상적이었다. F150 픽업. 

거대한 녀석이다.  이걸로 장난감 비행기를 싣는다. 


푸트 트럭도 거의 마감인데  

남은 핫도그 두 개를 냉큼 샀다.  

2호기 녀석은 핫도그가 양이 많았는지 

다 못 먹고 차에서 졸면서 핫도그를 놓쳐버렸다. 

냉급 낚아챈 1호기가 냠냠. 


F150 픽업이랑 또 하나 인상적이었다 추첨식.  

국제선 항공권을 주는 추첨이지만 

사람들이 거의 자리를 떠서  당첨 확률 극대의 추첨. 

국제선 국내선 여러 장의 항공권을 날려줬다. 


와우....5회 때는 도시락 준비해서 추첨 때 꼭 참석해야겠다. 

자리를 끝까지 지킨 것에 주어진 상이라고 생각된다.  

여기까지 KASF2017 둘째 날 관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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