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헛 제사밥 - 유명하죠...드디어 먹어 봄. (진주맛집)

2017. 9. 28. 20:01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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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헛제사밥 드디어 먹어 봅니다. 

청곡사 가는 길에 자리 옮기기 전부터 알았는데. 

10년 넘게 만에 맛보는 듯. 

한길만 쭉 가셔서 단단히 자리 잡은 진주의 맛집. 


맛집에 푸드 엑스포까지 

푸드 엑스포 처음 듣지만 출품을 하신듯. 

자자 입장해서 맛을 보도록 합시다.  


메뉴를 먼저 보고 입장. 


수저부터 일단 예사롭지 않는 분위기 . 

수저집도 예쁘네요 . 


평범해 보이는 밑반찬. 


너무 평범한 밑 반판. 

아 제사라서 그런가 떡 나옴. ㅎㅎ. 


약간의 수육. 


이건 제사 분위기 조금 남. 

비빔밥을 주문했는데 정식을 주문하면 

반찬이랑 뭐더라...몇 가지 더 추가됨.  

처음이니까 비빔밥으로. 

전은 인원 수대로 주는 듯. 


제사니까 당연히 나와야죠

생선 한 마리 나옵니다. 


제사를 지내고 비벼 먹는 걸 재현한 거죠. 

비빔밥에 좀 더 축축하게 박나물이 들어간 헛제사밥.  

특식으로 한번 먹을 만 합니다. 

진주 오면 냉면만 고집할게 아니라 요것도 냠냠.  


이름 적어 놓고 싶었지만. 해당이 안돼서. ㅎㅎ.  

제사라는 개념과 그 음식을 식당 메뉴로 만들었다는데

외신기자들이 신기해할 듯 하네요.


식당 내부는 요렇습니다. 신발 벗고 식탁에 앉아서 먹을 수 있네요.

제사 지내고 난 가정집을 그대로 옮겨둔 듯한.  

여기까지 진주 헛제사밥 시식기였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장수할 식당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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