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소록도 방문기 - 한센병은 불치병 아님.

2018. 1. 30. 05:35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전라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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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발사대를 보기 위해 방문한 고흥. 

읍에 들어갔다가 소록도를 방문했다. 

주차장이 크게 준비되어 있으며, 방문객은 많았다.


병에 대한 아픔도 크지만 시대적으로 상처가 매우 큰 섬이다.

마침 엊저녁 다큐멘터리에 오스트리아에 온 간호사 두 분이 40년을 넘게 

봉사활동을 하고 조용히 본국으로 돌아가셨던데 곧 노벨상 받을 것임. 


해안산책로를 따라오면 박물관이 나타난다.

작년이 100주년이 되는 해였다. 

섬주민이 생활을 하고 있으며, 1년에 5명가량이 발명해서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완치가 되며 무료진료다. 


우리가 모르는 그곳.

강제 노역과 학살이 있었다.

제주 4.3 만큼이나 충격이 큰 소록도. 


초기에는 열매의 기름으로 병을 다스렸다고 하고 

나중에 3가지 약을 동시에 사용해서 완치가 되었다고 한다.

대풍자를 이용해서 치료를 했단다 옛날에는 

그리고 40년 전 오스트리아에서 온 간호사 두 분은 보호 장구 없이 

헌신을 다해서 치료해줬다는 내용과 떠날때 편지한장 남겨두고 

조용히 본국으로 돌아갔다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요거 3가지를 동시에 처방해서 완치가 된다고 한다. 

완치가 된다니 정말 다행이다. 

한센병은 한센이라는 사람이 발견해서 한센병. 


환자인 부모와 길을 하나 두고 잠시 만날 수 있던 참 기가 막힌 이야기.

그래서 여기를 수탄장으로 불렀다고 한다. 

정말 속이 터진다. 


여기가 해안산책로.

중앙공원이 있는데 전 세계에 가져온 나무들이 심겨있다. 

그곳에도 슬픈 사연이 있다. 


소록도에 슬픈 이야기를 뒤로하고 다음 고흥의 목적으로 이동한다. 

한센병에 대한 선입견을 지울 수 있었고

이섬에 일어났던 정말 충격적인 사건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오스트리아 수녀 두 분의 선행에 감동을 받았다. (마리안과 마가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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