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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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동에 생긴 철판 요리점 - 오코
진주 보건대 인근에 생긴 오코. 요즘 유행인 툭튀 간판. 오코는 태양이라는 뜻이라 함. 테이블 4개 바에 철판 2개 해서 총 6개 테이블. 작은 타일이 클래식함. ㅎㅎ. 만 원대의 음식들. 학생이 주류 없이 그냥 식사로 먹고 가는 걸 봤당. 그냥 식당의 기능도 하는 듯. 요래 주방이 훤히 보임. 6..
2018.02.03 -
소복히 - 가좌동 김밥집.
이름이 예쁜 김밥집. 소복히. (소복이가 표준이지만. 소복히가 정겹다.) 언제 오픈하나 두리번거리다가 오늘 하길래 들어가 봄. 동네 사람들은 다 카페라고 생각했는데 김밥집. 가게 안이 카페같이 보이긴 함. 차분한 분위기에 새로운 매장이라서 깔끔 그 자체. 메뉴는 가져다줍니다. 전체..
2018.02.02 -
멧돌순두부 - 진주세무서근처 맛집
진주세무서 옆에 위치한 맷돌순두부. 세무서에 일보러 가면 한 그릇 하시면 되겠네요. 깔끔하게 나옵니다. 순두부를 주문했습니다. 부부가 운영하고 계신나 봅니다. 요런 좌식 테이블로 구성. 비지를 제외하곤 집에서 편하게 먹던 반찬들입니다. 아 싱싱한 굴이 있네요 . 비지. 순두부집..
2018.01.14 -
우리돼지나라 돼지국밥-진주맛집
호탄동에 위치한 우리돼지나라 돼지국밥. 아따 글 적으니까 이래저래 돼지가 많이 들어가네요. 국밥 한그릇 하러 출동. 한 그릇 7천 원. 새해 들어서 최저시급도 올라가고 곧 만원 되는 거 아닌가 걱정이네요. 무섭네용. ㅎㅎ 전체가 좌식입니다. 편하게 앉아서 한 그릇~ 국수가 한 덩이 나..
2018.01.13 -
정말 맛이 있는 치킨. 진주 조커닭
지인들 닭집 데리고 이렇게 맛있게 먹는 건 처음 봤다. 내가 먹어봐도 이집 닭은 맛이 달랐다. 입이 짖어지지는 않고... "와~~ 맛있다" 소리는 나온다. 아이쿠 사진이 흔들렸네. 테이블 많이 있습니다. 손님도 많이 있습니다. 메뉴도 다양한데. 홍합탕 가격이 11시 이후에는 저렴하네요. 10시 ..
2018.01.13 -
60계치킨 밀양점 - 물만 합니다.
원래 닭은 60여마리 튀기면 기름을 바꿔줘야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근데 그걸 정제해서 재사용하고 재사용. 일단 이집은 무조건 60마리만. 어떤닭인가 보다는 기름관리가 치킨에서 중요하다는걸 다시 한번 알게되는 순간. 먹음직 스러운 비주얼. 짭짤하니 괜찮았다. 집사람의 결론은 ..
2017.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