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씩 시켜 먹으려고 메뉴판을 받아뒀다. SNS에서 부지런히 홍보를 하고 있다. 배달도 해준다고 해서 지인을 불러다가 같이 시식해 보았다. (배달비 1천 원 추가에 1만 원 이상 배달임) 삽겹/비엔나/스펨/후라이/김 에 족발 토핑까지 해서 두컵과 돼지찌개를 하니 1만 천 원이 되어서 배달 ..

지세포항에 있는 조선해양전시관 옆에 전시관이 하나 더 있고 표하나 사서 같이 들어갈 수 있다. 지세포 해물뚝배기에서 밥 먹고 30초만 걸어가면 나온다. 해안 산책로도 휴식하기에 좋다. 거북선의 수호신이 불경기를 물리쳐주길 바란다. 거제하면 조선~ 2018년에는 조선경기가 조금 살아..

봉곡동에 위치한 돈비. 이동네에는 늦게까지 운영하는 고깃집이 좀 있다. 달달한 갈비는 문화갈비 비슷한 컨셉으로 여우비. 오늘 소개할 집은 돈비. 깔끔한 실내에 전체적인 가격도 평범.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고 밥 먹을 때 어릴 때 먹는 구운 김이 나온다. 근처에 다른 집도 그렇게 나옴..

미르치과 건너편. 버스 타고 가면 엄청 잘 보이는 집. 걷다가도 꼭 눈에 보이는 집. 수년을 그렇게 보기만 하다가 드디어 방문. 바베큐 메뉴가 많다. 십 년 넘게 장사를 계속하셨단다. 근데 나는 이제야 와봄. 집이랑도 가까운데. 주차는 가게 앞에 2-3대 자리 있어서 지나가다가 비었다 싶..

울산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 안전문화축제 백여 가지 체험이 준비된 몸으로 느끼는 축제. 날씨가 흐리고 빗방울이 조금씩 덜어지는 덕에 기다림 없이 거의 모든 체험이 진행되었다. 강 건너 십리대밭길에서 보트를 보고 냉큼 타러 왔다. 타기 전에 해상 안전교육을 받았다. 세월호 이후로 ..

삼랑진 트윈 터널입니다. 터널 몇 번씩들 가보셨죠.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천정에서 물방울 떨어지고 여긴 거기에 좀 특별하게 갔던 굴로 다시 나오는 게 아니라 트윈이라는 이름답게 옆에 굴로 나오게 됩니다. 이굴로 들어가서 옆굴로 나옵니다. 1킬로정도 걸어가면 턴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