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목포의 맛집중에서 인터넷 검색으로 한정식을 방문하려던 차에 현지인의 강력한 저지와 어중간한 추천으로 식당을 바꿔서 고수사로 방문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잘 먹지도 않는 각가지 음식을 잔잔한 접식에 우르르 들고나오는 우리동네 일식집과의 차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경험 이였네..

KTX의 끝자락 남도의 끝자락 목포에 도착합니다. F1 한다고 광고탑이 있네요. 저긴 구경을 가 볼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윙~~~하는 소리한번 듣고는 싶은데. 오늘 방문하게될 목포의 맛집 곰집갈비입니다. 이미 여러군데 소개가 되어서 유명세를 타고있구욤. 그리고 안채로 들어가면 연못도 만들어져있고..

그냥 신기하니까 쭈욱 한번 봐봐주세욤. 끝부분에는 사람 머리만한 곤충도 나와욤. 정말 무시무시함.

신태인이라고 지명도 좀 생소하지만 정읍시 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역 주변으로 상점들이 분포하고 조용하고 시골스러운 곳입니다. 그동네에서 제일 늦게까지 운영하는 식당인듯합니다. 주메뉴는 족발과 보쌈입니다. 족발과 보쌈을 주문했습니다. 신태인역은 무궁화호는 다 정차하며 새마을호도 ..

벌레구경하러 갑니다. 흠...벌레라고 하니까 좀 그렇진 하지만. 반디불이는 6-7월이랑 8월말-9월초 이렇게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애반디랑 늦반디 이런것 같던데욤. 혹시 방문하신다면 그때 맞춰서 반디를 볼수있을때 가시면 더욱 좋을듯합니다. 상당히 외진곳에 있지만 주차장도 준비가 잘되어있고 ..

어탕집은 간간히 볼수가 있는데, 어죽은 좀 생소합니다. "어죽 : 생선을 푹 고아 그 물에 쌀을 넣어 만든 죽. " 이라고 사전에 나와있고 어떤 생선이 들어갔는지 그런건 없네요. 들어가는 종류에따라서 이름도 달라자나 봅니다. 비리지 않을까 걱정을하면서 고고씽합니다. 무주읍에 위치한 금강식당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