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정촌면 삼양식당. 국도가 확장되기 전에도 간판을 보면서 십수 년을 지나쳤는데 드디어 맛봄. 일단 오래된 식당임은 틀림없다. 입구부터 포스가~ 쉬는 날 미리 확인은 필수. 입구도 신기하고 내부도 신기하다. 요즘 인테리어 개념으로는 설명이 안되는.... 한쪽은 냉장고로 벽을 이..

직접 수확한 백다다기. 요 녀석들은 바로 피클 용이죠. <주의>따라 하시다가 맛이 있네. 없네. 이런거 태클 절대 사절입니다. 개인의 입맛에 따라서 다 달라요. 참고로 전 그냥 보통 아저씨입니다. 토마토도 슬슬 익어가니 곧 한번 수확해야겠고 포도도 알이 굵어지고 있다. 끝물로 수..

맑고 깊지 않은 물이라 어른들 다이빙은 불가. 하지만 아이들이랑 물장구치고 당일 치기 한다면 아주 좋을 듯. 틈 봐서 몇 군데 더 다녀보고 휴가철 전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큼직한 피리들이 헤엄치고 다니네요. 주인장 할머니 할아버지도 좋으십니다. 오리불고기 동동주 백숙 등등 음..

진주에 몇몇 다찌가 성업중이다. 집집마다 시스템과 가격이 다르다. 과연 이 집은 어떤지 궁금해서 발걸음을 안으로 옮겨봤다. 결론적으로 이 집은 소주 1만 원 맥주 6천 원의 가격이 세팅되어서 기본 가격 3만 원을 채우면 된다. 소주를 3병 마시던지 맥주를 다섯 병마시던지 그것이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