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여행(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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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모래 쉰
나이 오십을 바라보는 벤츠를 발견했습니다. 운동하러가기전에 눈여겨 봤는데 마치고 오는길에 주인이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46년되었다고 하네요. 내부자재 바꾼거 하나도 없고 그대로 유지하고 있답니다. 대단하다 싶네요. 그리고 직접 끌고 댕기기까지하니 대박입니다. ..
2013.02.20 -
Shelby 500GT
머슬카라고 하죠. 쉘비500 집앞에 누가또 가져다 놨네요. 본닛에 숨구멍을 뚫어 놓고, 일본식 구이집 사장차라네요. 돈이좀 되는 모양이네요. 갠적으로 노랑색 까마로가 더 땡기네요. 코브라 모양이 구석 구석 있네요. 안에도 타보고 싶었는데. 주인이 나타나질 않네요. 차에대해서 잘 몰..
2013.02.19 -
바퀴벌래 약 - 베이곤
제가 주로사용하는 바퀴약입니다. 에프킬라라는 화기에 접근하면 화염방사기로 변하는데 이건 소화기로 변합니다. 용제라고 하나 정확한 표현이 생각안하는데 약품을 뿜어져 나가는 힘을 제공하는게 이건 물입니다. 수압으로 뿌려지는것 같네요. 한국껀 특정 가스를 사용해서 뿜어져서..
2013.01.25 -
필리핀에서본 람보르기니
빈부의 격차가 많이 심하고 복지가 아직 잘 안이루어지고 겨울날씨가 없어서 얼어죽을 위험이 없어서 국민성이 우리와 차이가 납니다. 놀기는 한국이상으로 잘 놉니다. 버는돈을 거의 노는데 사용하니 그런듯합니다. 가사일 도와주시는분이 임금을 받더니 1월달인데 크리스마스에 놀려..
2013.01.16 -
위장은 이렇게
수초더미에서 떨어져나와서 움직이는 수초조각 오잉 움직임이 약간 어색~ 수초가 뭍가로 나왔네요. 요넘 잡아보니 게네요. 수초를 등짝에 키우려고 몸에 아예 흙을 붙이고 다니네요. 위장에는 최고봉입니다. 우리도 군복등짝에 디지털무늬 다음 버전으로 가벼운 잔디씨라도 뿌려서 위장..
2013.01.14 -
필리핀 재활용품 수거현장
집앞에 어학원에서 각종플라스틱을 가득 담은 자루를 들고 분주히 움직이길레 쏜살같이 내려가서 봤습니다. 재활용품을 판매하려고 하더군요. 고물상을 부른거죠. 앞집 어학원의 주방을 주름잡는 4인방입니다. ㅎㅎㅎ 넷이서 열심히 모았나봅니다. 플라스틱병들의 내용을 싹싹비워서 ..
201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