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치일의맛있는대한민국(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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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기의 Cebu 첫나들이 (3) - 레디슨 블루 조식 (Radisson BLU Hotel CEBU)
활기차게 일어나서 하루를 준비한다. 레디슨은 아침밥이 좋은 편이다. 2호기가 처음 망고 맛을 보는 날이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니 가까워 보이는데 막상 차 막히면 한정 없이 걸리는 곳들이다. 빨간 화살표는 젠틀맨 CDU 점이 위치한 곳. 가게에 가기 전에 S&R에 들러서 옷을 살 예정. 반..
2016.02.18 -
현존 최고의 짬뽕라면조합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으로 작성하는 글입니다. 요즘 붕~~ 뜨고 있는 짬뽕라면 3인방을 편의점에서 모셔왔다. 왜 모두 1500원을 받는지 알 수 없다. 사진 외 짬뽕라면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내용물 개봉 진과불은 액상스프 맛은 분말이다. 면발의 굵기는 맛 진 불 순이다. 불은 너구리 정..
2016.02.01 -
[진주시] 종로쌈밥 - 1인 9천원에 푸짐한 한상
3년 전에 방문하고 포스팅한 게 있었는데 그때보다 가격은 천원씩 인상되었다. 여전히 손님은 많았다. 오래된 스레트집 구조다. 요즘 처럼 추울 때는 밖에서는 먹기 불가. 봄 가을 날 좋을 때 먹으면 될 듯. 쌈이 푸짐하게 나온다. 양배추 치커리 당귀도 있다. 한참 쌈밥집들이 유행하다가 ..
2016.01.26 -
진주냉면 - 이한치한 (24시 영업, 소/돼지 고기도 팜)
갑자기 추워진 날씨 이한치한으로 극복해 본다. 24시간 진주냉면을 맛볼 수 있는 진주냉면 들말점을 방문했다. 연하게 짭조름한 육수는 진주냉면의 특징이다. 고명을 척척 걸쳐서 호로록. 면은 내가 집에서 둥지냉면 먹을 때 조금 오래 삶은 것처럼 탱글함이 죽어있었다. 24시간 맛볼 수 ..
2016.01.20 -
모임 많은 년말 건강챙기기 - 통풍 체험기
뭐 이딴 글을 다 쓰나 싶을지도 모르겠지만 아파본 입장에서 혹시나 비슷하게 아픈 분들이 있나 싶어 글을 남겨본다. 특히 요즘 30-40대도 많이 걸린다고 뉴스에 자주 나온다. 신발을 새로 구입하고 나서 슬슬 아프길래 밀양병원 응급실로 갔었다. 발가락이 약간 휘었길래 힐 신는 여자들..
2015.12.18 -
여자래 찜닭 - 오창
가게 이름이 특이하다. 사장님이 학창시절 보이시 했나 보다. 한이 맺힌 걸까? 계산하고 나올 때 "남자래"는 어떠냐고 여쭤보니 "그럴까요" 하신다. 계산하신 분이 사장님인지 모르겠지만. 누가봐도 여자였다. 평을 먼저 하자면. 양은 좀 적어 보이나 맛이 좋다. 달달 매운맛이 혀가 마비되..
201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