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육질 염소 불고기 [경남진주]

염소식당에 한번 방문해 줍니다. 낮에 기차타고 오다가 들릴까했는데

무정차로 진주까지 와버려서 다시 조금 떨어진 문산읍으로 출발~~~~

자그럼 식당스토리 한번 풀어볼께용

 

 

옆에 허름하게 작은데서 돈 벌어서 주차면 10여면을 보유한 대형 식당으로 성장을 했네요.

종업원들 교육상태도 좋습니다. 익는도중 추가를 시키니까. 

드셔보시고 모잘라면 시켜달라고 합니다.   

 

자 그럼 내용물을 한번 작업해 봅니다.

염소라는데 크게 거부감을 느낄필요가 없으실껍니다.

 

 

염소도 걍 소고기 같은 느낌이네용.  소 불고기 느낌.  

기본찬에 철이지난 두릅이 있어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 

 

여기까지는 뭐 소불고기나 특별히 다른점 없는데요.

환상의 초록마술이 이제 펼쳐 집니다.

 

 

 

부추가 데쳐지면서 염소형님이랑 어우러져 주십니다.

 

부추는 뭐    다 아시것지만.  에너지 보강용이죠. ㅋㅋㅋ.   아주 먹음직 스럽습니다.

 

이쯤에서 저의 특기인  깻잎 원샷 올려봅니다.

 

 

 

한쌈을 해서   덥석. ㅋㅋㅋ.  

둘이서 적당한 양이면 2인분이면 충분히 맛보구용   2인분에 3만원

저는 4인분으로 먹었네용

밥도 볶아다 줍니다. 

요렇게....

 

 

ㅎㅎㅎㅎ.오늘은 기차 타고 염소 먹고 바쁘네요.   

 

그럼 다들 즐겁게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자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