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통영고속도로] 산청휴게소

2009. 1. 30. 00:44맛난음식 즐거운생활/고속도로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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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가리 띵가리.....기름좀 태워볼려고 슬 시동걸고 출동해 봅니다.

 

요기는 출발해서 처음 나타나는 산청휴게소.  푯말부터 확인해봅니다.

 

 

숫갈이랑 포크  그리고 주유기  달랑 두가지네요.   뭐 두가지만 해도 될껀 다 되지 싶네용.

 

그럼 진입해 봅니다.

 

진입로도 평이하고 괜찮습니다. 가끔 저 충격흡수대 근처에서 경찰아저씨들이 사징기질을 해대서

짜증이 나는곳이긴합니다. 요즘은 잘 안보이네요.

그럼 휴게소로 진입합니다. ~~~~

 

 주차 공간은 중형급입니다.  신탄진이나. 대형 화물트레일러들이

 

쉬어가기에는 좀 쫍기도 해보입니다.

전방에 보이는 산이 멋져 보입니다.

 건물은 깔끔합니다.  주차요원아저씨가 부지런히 정리를 해주십니다.

 

잘은 모르지만 2층은 주로 상주직원 기숙사로 사용되는듯합니다.

 

나무에 가려져서 덜나왔는데 .

운치있는 정자가 있습니다.

오랜 운전으로 피로가 누적되면 한번쯤 올라가봐주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저기 올라서면 경호강이 내려다 보일껍니다.

 

 요즘은 휴게소마다 각종 테마들이있는데 .

산청은 약초를 활용하려고 했나본데.

겨울이라서 다 씨들어서 .

어디 국꺼리용 씨레기들로 보이는 것만 조금있었습니다. ㅎㅎㅎ.

 

 화장실 바닥까지 깨끗합니다.

소변기에는 용변보시는 분들이 있어서 이렇게 찍었습니다.

한떵하기엔 딱 좋은곳 같습니다.

 

 산청휴게소는 예전부터 좀 특색이 있었는데.

휴게소에서 피아노를 쳐도 된답니다.

좋아하는분이랑 새벽에나 슬쩍 가서 한곡 때려주시면 감동하실듯.

 

 휴게소 앞마당.. 양지바른곳에.  소소한 분재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잠깐 눈요기꺼리는 될듯합니다.

 

 에스케이 충전소랑 주유소가 있습니다.  캐쉬백 모으는 사람들은 여기서 주유~~~ 

 

 휴게소 내에 큼직한 돌빼기가 있어서 요것도 같이 한번 찍어봐 줍니다.

 

누가 쓴건지는 나와있지 않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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