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대게 축제

2009. 3. 21. 14:28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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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랍니다.   21일부터 22일   

배도 태워주고 한다네요 사진좀 올려볼께요

새벽 4시에 대게축제가봤더니.   휑합니다. -.-

 

 24시간 대게집이 두집이 있네요 .

그남아 저처럼 골빈넘도 게맛을 볼수있습니다.  아무때나 가도 됩니다.

 대게집 앞마당에 해산물 파는곳인데...

물만 쫄쫄 나오는거 보이시죵.

6시나 되야 해산물도 판다고 합니다. -.-

 

 배가 정박해서 뭔가 일을 하길레 뛰어가봅니다. -.-

 

요넘은 게잡이가 아니고....방어인지..숭어인지....물에 붕떠는넘 몇마리 잡아 왔네요 -.-

 휑한데  플랭카드만이 축제 기간이라고 나오네요.

 

대게잡이 배태워준다고. ㅎㅎㅎ. 배타면 꽁으로 게줄려나. 음.

 

 암과실이가 열연했던

그대 그리고 나~  

음...쉴이~  명복을 자꾸 빌어줘야죵.

 박달게는아니구...그냥 다리긴 게입니다.

마리당 5만원 -.- 냠. 

날벼락.

 

 일단 손명한명없는 축제의 장에서

혼자서 기본찬에 놀랑물한잔 해봅니다.

 

 삶아져서 튀어나왔네요 .

언제 봐도 저의 고운손~~

 

게살보다 훨씬 곱죠잉~

 

 

 두번째사진의 손도 고와보입니다.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어서

끝단이 어들터들하죠. ㅋㅋㅋ 

 

 으미...손톱밑에 때꼇넹. 흐흐.... 

 게딱지밥에 깨가 수두룩 빽빽합니다.

 게탕입니다.  게살이 큰게 들었는데..국물 우려남은 음...다시다급입니다.

 

 찜통에 김도 나고.   생각나는사람이있어서

너댓마리 더 사서 가지고 갑니다.

박스에 요렇게 포장.

 

 

 슬슬 그럼 낙향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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