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둘러보기 [멋쟁이 박태준회장님]

철이 부르는 소리~~  두근 두근 

울릉도배 놓치고  정신줄 놓고 있다가

돌아가는길에 포스코견학 어쩌고하는 간판을 보게 됩니다. 

 

 

 여기는 포스코 1번 게이트입니다.   그린엔 클린 되어있는데  클린은   방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박태준 회장님께서 강조했던 부분이였던것 같습니다.  규모가 암튼 엄청납니다.

 개인은 주말이이랑 휴일로 되어있습니다. ㅎㅎㅎ. 

배도 놓쳤는데....그냥 한번 들어가봅니다. 

저기 가기전에 꼭데기에 홍보관이라고 있는데 거기 갔더니..

거긴 영업파터너나  고객또는 vip 분들이 오는데라고해서 

밑에 내려와서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사진에 보이는것이 포스코역사관입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건물아래 쇠공이 물에 잠겨있고

귀여운 분수가  뿅뿅나옵니다.  스덴공이 무지하게 큽니다.

양푸니 100개는 만들듯. ㅎㅎㅎ

 전시관 앞마당에는 철광석 종류가 나열되어있습니다.

잔디 깎아놓은거 한번 봐봐주십시오....

정말 대단합니다.  에이스 잔디같네요.  침대보다 더 좋아보입니다.

앙앙...정말 좋은 회사 같습니다.

 견학을 위해서  상승~~~  에스컬레이트가  사람을 알아보고  슝 올라갑니다.

중간에 굴절부분도 걷지 않고 무빙워크로 변했다가 다시 계단으로 변신합니다.

건물에는 투명 엘리베이트도 있습니다.

노약자나 장애우를 위한시설같습니다.

 친절한 안내를 받으면서  방문등록을 합니다.

혼자서 진주에서 왔다니까.  언냐들이 더욱 친절히 대해주십니다.

같은 시간 할머니 두팀이 계셨는데

음성안내를 해주시면서 관람을 시켜주십니다.

저는 혼자서 기웃 기웃.

 

 

 관람시설도 쵝오입니다.  버튼을 영어 한글 누르면 그에 맞는 언어로 설명해줍니다.

포스코가 생기는동안 정말 반발도 많았나봅니다.

 

 

 태준형이 젤 끝이고 가운데가 정희대통령같습니다.

끝에분은 모르겠습니다.   짜라쟌.

 

 

요거이 룸멜하우스라고 했나..음...초기 현장건물은 이랬나봅니다.

그래도 2층이였네요.

내부를 들여다 볼수도 있습니다. 

 

 

 그당시 현장을 누비던 차량이라고 합니다.

닛산규브같네용.....요즘에 나와도  좀 팔리지 싶은데용.

올드쏘울  버전으로. 

 이것 저것 보다가 재미있는 홍보물이있어서 찍어봅니다. ㅎㅎㅎ

당시 엘리트 표기법이였을껍니다.

빠알간~   노오랑, 파아랑 하이얀  ~~ 

 

 

 용광로~ 입니다. 고로~~ 

저기 안에도 이쁜 언냐가 설명을 계속 해줍니다.

 더디어 회사의 가치가 좀더 빛을 발휘합니다.

전직원 증명사진으로 글자를 만들어서 보여줍니다.

참 좋은 회사 같습니다.

 여기서부터 찬찬히 보게 되면  태준형님이 대단했다는게 나옵니다.

저도 한참 이것 저것 보다가   시대를 이끈 리더라고 혼자 박수를 쳐봅니다.

 

 

 멋있어서 독사진 한방 올려드립니다.

제가 글올릴때는 주로 인물사진이 없지만.   태준형님은 한장 올려드립니다. ^^

 당시 착용했던 옷인가봅니다.  아주 깨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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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리고 영상물이 하나 있는데  이걸 보면  엄청난 일을 했구나 싶습니다.

약간 긴 영상물인데  앉아서 볼수가 없어서 다리가 아픕니다.

대신 느끼는게 많기때문에 꼭 볼만 합니다.

 

 

저 자막은    정희대통령께서  태준형님한테   아무소리하지말고 완수하라고 지시했다는 내용입니다.

 멋진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돌 의자는 훔쳐 오고 싶어도  못가져 옵니다.  ㅋㅋ 무거워서

 

 

 아....마지막 사진 요거이 뭔고하니.....포스코 영상물 상영해주는 소극장입니다.

쿵쿵 소리나던데.  뭔가 궁금해서 언냐한테 물어보니까

한명은 상영을 못해준다고 합니다.  할머니들이 단체로 보고 계셨나봅니다.

 

 

그래도 멀리서 혼자온게 좀그랬는지....친절하게  한번 보시겠냐고 물어보길레~~  "넵" 했습니다.

저기 극장을 혼자서 보게 됩니다.

의자는 진동이 쾅쾅오는 멋진 의자입니다.

 

 

문도 자동으로 열리고

 

 

천장도 뭐가 좀 특이하던데.  암튼 여기까지 재미있게 보고왔습니다. ~~~~ 

 친절히 안내해주셨던분들 감사드립니다.~~ 

 

 

원문  - 오래전 작성해두고 포스팅을 안하고 뒀었는데. 이제사 포스팅을 합니다.

故 박태준 명예회장님의 업적과 노고에 깊은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