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파~ 랜드

캬캬...이게 몇년만인가용~  강산이 두번 바뀌고서야 다시 가보네용.

 

마산돝섬~    돼지 섬이라고 하던데.   모양은 거북이 닮았다네용.

 

섬에 가면 돼지 조형물 있습니다. ㅋㅋㅋ

 

 

 저배를 타고 섬에 들어가 됩니다.  왕복 배삯은 7천원 입니다.

 

서커스 표도 같이 파는데.  섬에가서도 살수있습니다.   

중국 어디성에서 온 20명 규모의 전통 서커스라는데....그다지.....안땡기네용 .

 

재미 없다면 환불이라는데.  ㅎㅎㅎ.

 가고파 랜드로~~ 고고씽.

 

하루에 14번 정도 왕복하는것 같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탈수있습니다. 

 

바다색이 너무 이상합니다.   좀있다가 자세히 볼수있습니다.

 

 선실내부입니다.  조정하는곳에 손잡이 두어개랑  저말 뭐시 없네.

 

단순하니.   그렇습니다.

 

저 유리창 앞에 동그란거 밖에서 볼때 항상 궁금했는데

 

안쪽에 전선이랑 연결이 되어있네요.   용도가 뭘까요? 레이더는 지붕에 달렸던데.

 

 캬.....10분여의 대항해(?) 끝에 도착한 돝섬   

 

가고파 랜드~    예전보다 섬이 작아 보입니다.   내가 커져서 그렇겠지용 .

 

 마산을 시원하게 볼수있습니다.  

 

혹시나 가시게되면 놀이기구 윗쪽에 평상만들어진데를 차지 하세요.

 

거기 바람도 생생불고 좋습니다.

 

섬 뒤편은 바람도없고  덥기만 덥습니다.

 

 마창대교인가....새로 지은 다리인데. 돈받는 다리죵.

 

비싼 다리.

 

 

밤에 불켜주면 볼만하겠는데용.

 

 섬에 산책로가 조성되어있습니다.

 

정말 몇가지 없습니다. 

 

놀이 기구는 끼~~익  끼~~익 소리가 막 납니다.    거슬려서  WD40 뿌려 주고 싶습니다.

 

 

 점시 바람쐬고  볼게없다 싶어서 후딱 나와버립니다.

 

화이트 하우스라고 닭파는 집도 있던데. 그냥 나옵니다.

 

물 보여 드린다고 했는데....ㅎㅎㅎ  한번 보세요.  기절합니다.

 

바닷물이  뭔 홍삼 재탕 삼탕한 물 색입니다.

 

약물인가..음....  드링크병에 담기만하면  어디 모텔에 납품해도 될듯합니다.

 

 

 에헤~~`  저분은  홍삼만을 유유히 지나가시네용.

 

퐁당 빠지는 날엔.~

 

정말 물 더럽습니다.   지형때문에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안으로 쑥 들어와 있어놔서

 

 온국민을 한때 서해 기름빼제기(기름이 묻는 일을 하는 기능공을 낮춰부르는말)로 만들었던

 

크레인 바지선입니다.   웅장하네용.   그때껀 삼성꺼였고 이건 어디 조선소에서 블럭만들어서

 

다른 조선소에나 보낼때 쓰나봅니다.

 

이넘이 돝섬보다 더 볼만합니다.

 

 최악을 바다를 지나서  진해로 넘어와봅니다.

 

해상공원이라고 군함이랑 전시한곳이 있던데 ..

 

진해살면 3천원 다른데서오면 7천원 받는다길레

 

진해산다고 거짓말하는건데...   절대 안 깎아 줍니다. 가시는분들 그냥 진해산다고 우기세요.

 

안에는 볼만한듯하던데.  더러워서(기분이) 사진도 안찍었네용 .

 

 해상공원다리를 조금 지나니까.   모세의기적 미니어쳐가 있네요.

신비한 바닷길이라고 하는데.

 

왠지 관심끌려고  밑에는 공구리(굳기전의 콘크리트)를 바닥에 친듯하네용. ㅎㅎ..

 

밀물때라서 자꾸 물이 차올라서 섬에 못가봤네요.

 

손맛을 보도록 합니다.

 

 저넘은 잡혔다면 귀여운척 애교를 부립니다.   소리고 꽥꽥 나구요

 

잡았다가 살려줍니다.

 

눈깔이 파랗습니다.

 

 미니 감성돔도 잡힙니다. ㅎㅎㅎ. 

 

완전 몽땅 미니 미니~~

 

돔은 치어를 방류한것 같습니다.

 

 놀러온 애기 보라고 통에 담아 줍니다.

 

완전 호기심 천국이네용 .

 

 ㅎㅎㅎ.  월척입니다.   나중에는 다 살려줬네용 .

 

헥헥  힘들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