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파격적인 집.

2009. 8. 4. 10:34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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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파격이네용.  여자사절~  ㅎㅎㅎ.

 

후덜덜. 

 

여자 사저이라는 파격적인 슬로건을 내건 주막집. ㅎㅎㅎ.    

 정말 여자 사절입니다.  

여자사절,  1차로 술마신사람도 안받습니다.

 

맨정신이야 갈수있는집이구욤 .

 

 나름 공략들이 많습니다. ㅎㅎ 

 

술가격은 막걸리 2병에 사이다 타서     6천원에  안주는 그냥 나옵니다.

 

주머니 가볍게  배는 든든히 할수있는 곳이죠.

 

 요즘 어딜 가도 구경하기 힘든 안내문들이네용.

 

옷이라도 벗어 주고 가야된다는....ㅎㅎㅎ

 

 막걸리와  미역 쭐구리 무침이 등장합니다.

 

 

 다음 안주로  서대 구이랑  감자가 등장하구용.  으흐....한잔 걸치고!

 

 

 미역이랑 호박잎 등장~   계란말이도 주시고.

 

막걸리 두 주전먹으니 배가 빵빵합니다.

 

1.2만원 견적이 나오죵.   

 

재미난 집에서 배를 채우고.....인근 횟집으로 가봅니다.

 

 

싱싱횟집....한때는 드라이 아이스로 횟접시 밑에 깔아서

신비하게 회가 나오던 집이랍니다.  

 

드라이 아이스 구경은 못했네용 .

 

 기본 찬이 나오는데.   뻥찌게 나옵니다.  정말 가짓수 많습니다.

 

저는 죽어도 이런식당 못할듯하네용.

 

 후덜덜....  아 여기는 다른횟집에서  꽁치대가리 하나 꾸워주는거랑 다르게

 

도다리인치 넙치인지 그걸 한마리 꾸워줍니다.

 

 시원한 콩나물국은 벌컥 마셔 줍니다.

 

 

 

 횟감 등장.~ 

 

특별히 포뜬걸로 부탁을 하니....포떠서 나왔네용 .

 

전어라 오징어 친구도  등장~

 

 

 서비스  멍개~   싱싱합니다.

 

나는 멍개가 싫어요! 

 

 

 고래싸움을 피해 육지로 나왔던 새우 형제의 장렬한 최후 모습.

 

옆자리에 새우까는 기계가 않아서 쉬지도 떠들지도 않고 까댑니다.

 

32년살면서  정말 잘까는 친구 발견.

 

 이건 올릴까 말까해는데..   오징어 내장입니다.  먹물  펑펑.

 

속에 좋다고 하네요. 

 

젓가락 안가지네요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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