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에 새로운 살살이 치킨.
2009. 10. 23. 19:08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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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전단지보고 한번 시켜줍니다.
봉지도 좀 얄굿게 생겨서 왔어요.
특이하네용 비싸요. 그냥 닭보다.
콜라는 펩시고. 다행이 작은 쓰레기봉투도 같이주는 센스를 발휘하네용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처리비용의 일부를 가격에 포함하거나
일정량 수거를 의무화하듯이. ~ 음식판매처에서 쓰레기 발생부분을
부담하는건 맞는것 같지만....저돈이 내나~~ 닭값에 포함된다는. ㅎㅎㅎ
살살 치킨이라고 그냥 살만 발라다가 먹기 좋게 만들어서
한번더 우려먹어볼려고 하나봅니다.
그냥 딱 안주꺼리로
투다리나 꼬치집에서 1.5만원 짜리 안주양만큼 딱 옵니다.
돈많이 받는게 좀 미안했는지.
프라미스라고 붙어있네요. 순전히 본사랑 닭집이랑 약속이지.
우리한테는 별 해당도 안되는걸 떡 하니 붙여놓은건 별로 마음에 안드네용 .
소이 살살이라는건
간장소스를 부어 먹는다고 그런것 같습니다.
소이 소스...원더걸스 소이(히)(희)를 갈아서 만든거 아니구용
간장입니다. 간장. 좀 묽은 간장.
라벨 상태로 봐서는 경품이라도 줄만 한데..
쓰레기만 하나더 붙어온 꼴이죵.
파와 고추썰어 둔걸 한입 먹어보면서
너머닭집 욕을 이만 접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비싸요 비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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