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3. 01:24ㆍ세부이야기/놀기좋은 세부
제주 에어라고 해야될려나. 제주 에러라고해야될려나 조금 애매하네용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 많이 없다보니 정말 아쉬운 마음에
제주에어 첫 전세기뜰때 인천에서 뜨는 메이저보다 비싼 가격으로 50만원 훨씬 넘는 금액으로 왕복표를
여행사에서 구입해서 가봤습니다.
패키지 499,000원짜리도 같은 비행기에 있었는데 표만 50만원이 넘었으니.
패키지는 쇼핑센타 얼마나 끌고 댕길려고 하나 싶기도 하고
1인당 보통 50-80$인 호핑투어는 점심을 제외하고 배한대 빌려서 종일 끌고 댕기는데
6-7만원정도 였습니다.
오늘 짜증에 극에 달한게
제주항공 잔잔한 에러도 많다고 하지만....
사람을 이제는 놀리는 극한의 방법을 사용하네요 .
아래 제일 밑에 1301 번호는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고객센타입니다.
패키지여행은 필요없고...(패키지여행으로 했다가 안따라다니면 패널티로 하루에 50달러씩 물어야됩니다.)
비행기 표만 구해볼려고 제주에어 전화를 걸어봤습니다.
일반 항공사는 전화를 받으면 국내던 국제던 왠한면 원스톱으로 처리를 해줍니다.
이건 전화를 돌리거나 하는게 아니라
국제담당 따로있다고 전화 번호를 아예 따로 불러줍니다.
여기까지도 뭥미 하면서 그래도 부산에서 비행기 뜨는게 어디냐 싶어서
알려준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봅니다.
즐겁게 모시네...오사카가 가깝네하는 헛소리만 자꾸 나오고 받을 생각을 안합니다.
점심 시간이 끼여서 그러나 싶어서 점시 시간 끝나때를 기다려서도
전화를 해봅니다. 이건뭐 어디 야매여행사도 아니고 점심시간이라고 전화를 안받는
콜센타가..-.- 그냥 황당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저녁 7시 15분 통화중일떄
낮에 계속 걸었던 그번호로 전화가 걸려옵니다.
전화끊고 잽싸게 다시 전화를 했는데 다시 안받습니다.
세부에서 올떄가 정시출발은 기대도 안했지만. 늦어져서 손님들 툴툴 댓는데
이젠 욕할랑가 싶어서 아예 전화도 안받아 버리네용 .
대단한 제주~~ 에어....그 재주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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