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왕궁 출동 (랍스타회,참치,홍어...)

2010. 3. 21. 23:38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전라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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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사진을 남기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늘 다시한번 방문을 합니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을 더듬어서 블로깅해보겠습니다. ㅎㅎㅎ

 

 신축 건물에 위치는 바로 앞에 영산강과 바다가 만나는 하구뚝이랑

 

바다 경치를 구경하실수도 있습니다.

 

예약은 필수 메뉴는 자유~  

 

 

 정갈하게 차려진 기본양념셋~

 

기름장은 추가로 나옵니다.

 

 

 젤먼저 도착한 계란스프~    죽이라고 하야될려나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요넘에 사진기가 왜 누르팅팅하게 나오는지 모르겠네욤.

 

 

 그 다음은 회가 등장합니다.

 

나오는 순서가 메인부터 나와줍니다.   우리동네 진주에는 잡반찬이 깔려서 배좀 채우면

 

회가 쬐금나와서 회보다는 반찬 주워먹으로 가는 분위기인데. 

 

목포라서 그런가.  회부터 출발 합니다.

 

봄기운을 초록데코레이션에서부터 느껴봅니다.

 

횟감도 찰지지만.  저 참치도  기름기 좔좔하니

 

3rd 참치집가서 기름치로 눈탱이 맞는것보다 확실히 좋습니다.

 

 

 선명하게 나오지 않아서 아쉽네요.

 

 

 기름기 좔좔. ~

 

 

 다음으로 등장한 홍삼합  

 

홍어가 약하게 삭아서 저도 두어점 맛나게 주워먹었어욤.

 

일반식당에서 나오는 국민스끼다시는 사진 안찍었습니다.

(은행 버슷 샐러드 야채쌈 ....)

 

 

묵은김치 아래깔고 돼지형님 쉬시는데

쿰쿰냄새 누구더나 홍어대감 행차하네  

(조영남 유라언냐가 주말에 진행하는 로봇에꿈 네자로말해봐에 보내야것네욤) -지라시

 

 

 지난번 왔을때도 대뜸 놀랬던 

 

랍스터 회가 등장합니다.  살양이 적어서 회로는

 

4점정로 나오네요.  퇴장하셨다가 다시 구이로 등장합니다.

 

가재는 게편이라고 했던가.  입에 게거품을 물고 있네요.

 

 

 다음 등장은 먹기좋게 손질된

 

대게 다리 입니다.

 

저정도 양이면 반마리 되겠네욤.

 

몰씁 허약한 다리 떼고나면 영덕가도 반만리 축에 듭니다.

 

살도 떙떙하니 꽉 차있고

 

 

 게맛을 확실히 봐줍니다.

 

스팀후에 다시 가볍게 구운듯합니다.

 

 

 다음 등장 친구는 스페셜 뭉탱이 입니다.

 

허접일식집에서는 저넘들을 종류별로해서 한접시씩 담아서 접시 갯수만 대빵

 

늘려 놓는데.  내실있게 완벽한 설계로 빈틈없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요건 무엇인고~ 

 

명태고니인듯한데.  맛은 있나본데.  시각상으로 좀 애매하네요.

 

저는 같이 조리된 버섯하나먹고 일단 패스~

 

식사가 끝날때까지 생존해 계셨습니다.  아무래도 모양이. ㅎㅎ

 

 

 우동도 한그릇 등장.  건새우 듬뿍 들어서

 

김밥지옥이나 휴개(멍멍)소 우동이랑은 질적으로 확실히 다릅니다.

 

이런정도해서 4-5천원 받아도 뭐할판인데.  정말 휴게소 우동은 맛을 떠나서

 

가격부터 내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일하게 두번 인사를 하는 랍스터

 

집게발이랑 머리통이 잘 익혀서 컴백합니다.

 

집게발 하나는 제가 꿀꺽.

 

 

 살이 쫄깃~ 쫄깃

 

먹기 좋게 가위질도 미리 해주시는 쎈스~

 

 

 이제 끝으로 항해 가나봅니다.  

 

배가 불러서 젓가락질이 덤덤 둔화되고

 

튀김 등장~

 

새우튀김도 정량으로 주시고. 

 

튀김 무침(?)  탕수육 사이즈로 튀겨져있는데. 

 

내용물은 고기같았는데 정확히는 모르겠고 맛은 있었어욤 .

 

한번 잡숴보세욤 .

 

 

 이제 매운탕을 먹고 배부를 통통 튀기면서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새벽에 올려놨으니 

 

배고프신분은   해물라면이라도 끓여 드시고 주무세욤~

 

 

 가격표는 아래에 나와있습니다. 

 

여기까지~~ 목포에서  하치일 이였습니다. 컹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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