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할매김밥 진주점 방문기

 김밥은 할매들이 잘 싸나봅니다.

 

할배김밥은 아직 본적이 없는듯합니다.  

 

요리는 남자들이 더 잘한다고 하던데. ㅎㅎㅎ.  띵가리 띵가리

 

 

 진주시청앞에 위치했으며 가게도 협소합니다.  테이블은 총 5개고 1개는

 

주로 사장님께서 신문보시거나 주식텔레비 시청하는 장소입니다.

 

가까운곳은 배달도 되나봅니다. 

 

여러번 들렀었는데  오늘은 사징기를 대동했습니다. 

 

 

 마침 사장님이 안계시고 일하시는 아줌마가 계시네욤. 

 

김밥 1인분과 라면을 주문했습니다.  우동이랑 드시는 분이 더 많은데

 

좀 짠맛을 느끼고 싶어서 라면으로 주문했습니다.  1인분 가격은 4천원입니다.

 

 

 충무김밥의 하일라이트 오징어양념데침(?) 근데 ...

 

오징어 등짝은 잘 안보이고  오뎅이 가득하네욤.

 

오징어가 안 잡힌다고 하더니.  남의 일이 아닌가 봅니다. 

 

지구를 지켜야 충무김밥도 계속 먹을 수 있을것 같네욤.

 

 

 석박지, 무우김치~ 

 

요건 좀 맛이 물러졌네욤. 요때보다 조금더 땡땡할때

 

사각 사각 씹히는 맛으로 먹어주면 참 좋은데

 

 

 요렇게 해서 점심 한끼를 든든히 떼웠습니다.

 

라면과 김밥은 참 좋은 조합같습니다.

 

충무김밥에 생김치랑은 어울리지 않을까?   <<<---의문을 한번 가져 봅니다.

 

 

아...충무김밥은 그냥 기름장에 찍어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손모양 쿡한번 눌러주시는거 잊지마시구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