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꾸닭 방문기 (진주시 소재)
2010. 9. 8. 18:58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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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에 꾸운 닭 오꾸닭 이네욤.
양이좀 적다는 평가를 받고 있던데, 술안주로 먹으면 괜찮은 양이고
찢어(?)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가격은 15000~20000 대에 닭들이 준비되어 있고
초창기 양념치킨스타일같기도 합니다.
대신 모양이 직사각형이나 찝기 좋은 사이즈로 변했네욤.
주문후 약 20분후에 닭이 나왔습니다.
양념양이 많긴했지만 고르가 다 발리진 않았고
쌀가루로 넣어서 튀긴 건지 양념이 안발린 부분은 좀더 바삭했습니다.
만 육천원짜리 사이즈입니다.
닭 한마리에서 먹기 힘든부위는 퇴출 시킨것 같습니다.
요렇게 동그란 찝게로 집어 뜯어 먹으면 됩니다.
튀김옷이 두꺼워서 그런지 뜯어 놓으니까
양이 많았습니다.
술 안주로는 괜찮은듯합니다.
외식삼아서 먹으로 가기에는 양적으로 불만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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