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야간 올레 (정규 코스아님)

2010. 10. 29. 00:56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제주지방

반응형

 

 ㅎㅎㅎ. 낮시간대에 제주의 정취를 느끼는게 올레라면

 

이건 야간이니....갈레라고 해야될려나. ㅎㅎㅎ .  제주시내에 뚜껑열리는 나이트를

 

멀찌감치에서 바라봅니다. 

 

 

 

 젊음의 거리입니다.ㅎㅎ. 

 

시청쪽은 대학로라고 현지 대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요기는 구제주 근처죠.  횟집이랑 유흥가가 새벽 5시까지 반짝입니다.

 

 

 배전함외부에는 제주도 전설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김만덕인지...아니면 뭔 할망이라고 하는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서양의 백설공주에 나오는 할매같네요. 독사과 할매.

 

 

 워싱톤인가하는 나무일껍니다. 

 

식물원에서 이름봤는데.   그냥 야자 나무라고 하죠.  열리지도 않는데.

 

 

 순간 나무가 검도를 배우는줄 알았습니다.  호구전면처럼 보이네요.

 

가로수를 엄청나게 보호를 해줬네요.

 

 

 길바닥에 입조심하라는 글귀가 있습니다.

 

 

 요런것도 있네요.  신화관련 내용인가 싶은데.

 

자세히 보지는 않았습니다.   저런걸 하나씩 읽어줘야 맛인데. 

 

 

 제주는 클린하우스라고 해서 거점 수거방식의 쓰레기 처리를 채택했습니다.

 

수거함쪽에는 cctv도 있고

 

여러가지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듯합니다.

 

 

 탑동쪽 내려가는길에는 수제타일이 있습니다.

 

여러명이 각기 서로 다른이야기로 타일을 만들어서

 

한참 들여다 볼게있네요.

 

 

 탑동쪽으로 내려오다보니  새벽장사를 시작할려는 상인들이 보입니다.

 

제주에는 당근이 유명합니다. 

 

 

 그 비싸다는 배추도 한차 공급이 되었구욤.

 

여긴 동문 재래시장입니다. 

 

일찌감치 손을 많이 봐놔서 재래시장중에서는

 

쇼핑하기 좋은편인듯합니다.

 

 

 

 쭈욱 들어선 가게들.~

 

부지런하신 몇몇 사장님들께서는 벌써 장사준비를 하십니다.

 

 

 싱싱한 활어들은 해가뜨는게 정말 악몽같을꺼 같네요.

 

해가 뜨면 죽음이 가까워오니~

 

 

 

 재래시장인데 쇼핑카트가 지원이 되네요. 

 

새벽에 여러가지 구경을 합니다.

 

 

 음료수대 위에도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재래시장을 빠져나오서 해안가쪽으로 조금만 더 내려가면

 

수산물 공판장이 있습니다.  

 

근데 당일은 조업을 안해서 경매도 없네요.

 

 

 전날 잡힌듯한 갈치가 손님을 기다로 있습니다.

 

제주를 야간에 걸어보는것도 좋은 경험이 되지 싶습니다.

 

다음에는 서귀포 쪽을 한번 걸어보고 싶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