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3. 12:45ㆍ세부이야기/놀기좋은 세부
열심히 먹고 이제는 디저트 타임입니다.
디저트 코너의 직원들이 얼짱포즈 연출해줍니다.
사진찍히는걸 굉장히 좋아하고 잘웃어줍니다.
사징기 들었다가 안찍고 그냥 내려놓으면 실망하는 표정도 합니다.
앞에서 계속 맛나게 먹은거 올려놔서 여긴 눈으로 잠시 감상 때려주세요 .
이름을 알수없는 달콤한 파르페처럼 생긴거 만들어 준 총각~
영어가 안되서 주문이 안될꺼라는 걱정은 절대 하지마세요
눈빛으로 총알같이 이해하고 만들어줍니다.
그냥 손가락으로 가르키면 됩니다.
만들어진 케이류들이 있고 팥빙수같은건 즉석해서 시키면 만들줍니다.
현지의 열대 과일이 팍팍 들어간 맛난 빙수~
터질듯한 배속에 차갑게 스며들어갑니다. ㅎㅎㅎ.
사진으로 봐도 너무 달아 보이네요. ㅎㅎㅎ.
소리없이 찌는 살들~~
집에서 케익은 한번 만들어 보고 싶네요 .
케익가루만죽해서 오븐에 구으면 기본 모양은 만들어지고
생크림 발라서 꾸며주면 될듯한데. 일단 오븐부터 사야되네요.
이미 누군가 먼저 먹어버려서 온전한 모양사진은 아니지만
몇조각 빠진넘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저건 사진만 찍고 못먹었던거 같네요.
혹시나 드셔보신분 계시면 맛좀 리플로 달아주세요. ㅎㅎ
걍 보기엔 무쟈게 달듯.
^^ 마지막은 쿠키~~
너무 달짝지그한 사진을 많이 봐서 쿠키를 보니까 입안에 침이 싹 사라지네요.
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전달이 될꺼같아서 요 디저트에는 몇자 안적었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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