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3. 15:45ㆍ세부이야기/놀기좋은 세부
보홀육상투어중에서 신기하는 초콜렛힐이 신기하고
재미있기는 로복강 투어가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배삯과 식대는 밴비와 별도로 지불해야 됩니다.
1인당 350페소정도 였습니다. 이렇게 배를 운행하는 접안시설이
다른데도 있는거 같은데. 지난번이랑 동일한 곳에서 배를 타네요.
일하는 직원들은 항상 밝은 모습에 사진찍기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
구입한 표를 체크하고
배를 타러갑니다. 점심시간에 주로 운행이 되기때문에 늦지 않게 도착해야됩니다.
물론 기사가 늦지않게 도착하게 해줍니다.
저희는 조금 늦어서 먹는것도 거의다 떨어진 마지막배에 탑승을 했습니다.
선착장 가는길에 노래를 불러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동전이나 소액권을 주시면 좋을듯합니다. 배에는 젊은 악사가 탑승해 있습니다.
남은 꼬치랑 잡채 비슷한거 그리고 생선살~
뷔페식으로 제공되며 음료수 1병도 제공됩니다.
늦게가서 경치 구경하기에도 좀 애매한 자리에 앉아서 좋은 사진이 별루 없네요.
원시틱하면서 강물색은 푸른색이고
에게게....사진에는 전선줄이 잔뜩 보이네요.
야간운행을 하는건지. 야자수에 전선이 칭칭 감겨있습니다.
야간에 불 들어오게 해둔거 같았습니다.
요분이 우리배에 탑승해서 노래불러주실분입니다.
갔다가 돌아올때쯤에는 팁박스가 테이블에 올려집니다.
동전이나 소액권을 주면 좋겠죠~
바나나 나무~
여기저기 수도없이 보이는게 바나나 입니다.
울창한 원시림~
야자수가 멋들어지게 축 늘어진 모습을 담을려고 하는데.
영 그렇게 안보이네요.
사진은 좀 얄굿지만 보홀에가시면 꼭 한번 투어해보세요.
배를 타고가면 민속공연같은걸 보여줍니다.
잠시 배가 정박해서 짧은 공연을 보여주고 장난감기타랑 꿀을 판매합니다.
그냥 팁만 받기도 하구요. 노래는 상당히 흥겹습니다.
신나게 한곡 불러주고 잠시후엔 포토타임이 있습니다.
현지공연단과 관광객이 같이 기타들고 어울려서 사진찍을 시간을 줍니다.
좀 안되보이기도 하고 꼭 좋아서 저렇게 노래하고 있지는 않겠다 싶기도 하고..
꿀은 아무도 구입을 안하더군요.
포장을 좀더 세련되게해야 팔릴꺼 같습니다.
배가 작은 폭포있는곳까지 가면 돌아서 다시 나옵니다.
폭포는 볼품없습니다.
큰 야자수가 멋져 보입니다.
원시림 사진 몇장 연달아서 올라갑니다.
쮸라기 공룡이 뛰어 나올꺼 같습니다. ㅎㅎㅎ.
강변으로는 주민들의 집들이 간간이 보였습니다.
궁금한게 이렇게 녹색인 물속에서 고기가 사는지가 궁금합니다.
강변에는 미니조선도 있었습니다.
지금 타고 있는배는 길쭉한 보트 두개위에 넓은 판자를 올려둔 모양입니다.
만들기는 참 쉬울듯합니다.
약 30-40분간의 로복강 투어 종점입니다. 탓던 곳으로 다시 돌아오면 끝~~
배에서 맥주도 사서 먹을 수 있습니다.
라이브음악을 들으면서 원시자연을 감상하는 투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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