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맛집 고궁 방문기 (은어양식장)

2010. 12. 14. 16:24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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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을 방문해 봅니다.  간판은 멀리에서 잘 보이게 아주 높은곳에 위치하네요

 

 

밤이되면 글자에 불이 들어올꺼 같습니다.

 

 

식당옆에 양어장까지 운영을 하시네요 .

 

 

밑으로 내려가기전에 손모양 한번 쿡 눌러주시면 감사~~

 

 

 

식당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깔끔한 조경과

 

 

한옥의 멋스러움이 인상적인 집입니다. 

 

 

파란체육복 상의를 입은분은 식당종업원입니다.

 

 

느껴지는 필이  왠지 주인집딸 같더구욘.  상당히 친절합니다.

 

 

돈 몇닙받고 나오는 그런 친절이 아니라.   속에서 우러나오는 친절로 손님을 맞이 합니다.

 

 

 

향토음식대회에 출품을 했나보네요.

 

 

오래된 농기구랑 골동품상에 가면 볼만한거 몇가지 있습니다.

 

 

디긋자 형태로 집이 앉아있으며   양쪽 별관은 손님이 많을시 가동하나봅니다.

 

 

단체로 가실때는 필히 예약을 하셔서  방을 뜻뜻하게 데워달라고 하세요

 

 

간날은 방에 불을 안넣어서 엄청 추웠습니다. 한참 있다가 따셔졌구욤 .

 

 

 

메인 건물입니다. 돈받는 카운터도 특이하게 되어 있고

 

 

우측 구석이 주방입니다. 

 

 

 

저곳이 주방입니다.

 

 

양옥이랑 붙었던데  주방안이 궁금하네요 .

 

 

 

카운터가 특이하죠.

 

 

나중에 계산할려고 접근하니까 문이 열리고 돋을 받더구요

 

 

신기한 카운터.

 

 

 

요넘이 뭔지를 모르겠지만 

 

 

빨간색이 한겨울에 눈에 딱 띄네요.

 

 

파라파킨스인가.  암튼 겨울철에 더욱 돋보입니다.

 

 

 

메뉴판을 훑터봐 줍니다.

 

 

장어는 밀양 아랑장어보다 3천원 저렴합니다.  올해는 가격 인상을

 

 

하지 않은 모양이네요.  고궁정식으로 주문합니다. 

 

 

 

은어도 좀 땡기긴 했지만.  간단하게 먹고 나올려고

 

 

정식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은어죽은 처음드시는분들도 좋아하실껍니다.

 

 

보양식~

 

 

 

반찬은 2차례에 걸쳐서 등장을 했습니다.

 

 

1차로 나온 저푸른 초원위에 찬들~

 

 

동치미 국물이 인상적입니다.

 

 

 

생선껍데기 조림

 

 

바삭하지는 않았지만 밥이랑 먹기는 좋았습니다. 

 

 

음식을 근성으로 만든거 같지는 않습니다.

 

 

 

내가 싫어하는 굴이 들어있는 깍뚜기~

 

 

반찬이 싱싱해보이네.

 

 

양념만 안 묻었으면 무우는 밭으로 굴을 바다로 다시 살아갈듯하네요 .

 

 

 

청국장나왔습니다.

 

 

좀 짯지만  원래 짠음식이죠.  

 

 

두부랑 같이 먹으니까 좋았습니다. 

 

 

 

계란찜도 나왔구욤

 

 

 

콩비지찌게인가 흠. 

 

 

콩비지랑 멸치가 숑숑들어 있습니다.

 

 

요건 할머니들이 참 좋아라 하시죠

 

 

저는 손이 안갔어요. ㅎㅎ 멸치만 몇마리 주워먹고

 

 

 

제육볶음

 

 

고기덩어리도 큼직하고

 

 

두명이서 다른반찬과 함께 밥먹으면서 먹기엔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공기밥을 추가시켰는데.

 

 

마침 밥이 떨어져서 하고있다면서

 

 

급한데로 닭죽이라고 먹으라고 가져다 주셨습니다.

 

 

여러가지 많이 들어간 영양죽  한그릇 뚝딱하고나니

 

 

밥도 가져도 주셨습니다.  반찬의 간이 적당하니 밥을 금방 뚝딱 비웠습니다.

 

 

 

 

후식으로 나온 과일이랑 식혜

 

 

원래는 커피랑 녹차가 제공되나본데   녹차가 떨어져서

 

 

식혜로 주셨습니다.  밥알이 많이 들어가 있었고

집에서 만든식혜였습니다.

 

 

 

얼음골이나 표충사갔다가 밀양시내로 들어오시는 길에 한끼 해결하기

좋은곳 같습니다. 코효효.    요기까지 고궁방문기였습니다.  손모양 쿡쿡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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