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언양불고기 탐방 (석쇠불고기)

2010. 12. 20. 02:16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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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에서 나온 언양불고기를 눈여겨 보고 있다가 출동해 봅니다.

 

 

몇군데 검색을 해보니까 1박2일 간집보다는 지금 사진 나오는집을

 

 

인터넷에서 더 추천을 해놨기에 추천한 집으로 출동을 했습니다.

 

 

손모양 한번 눌러주고 출동해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보실수있습니다.

 

 

 한우특구라는 낮선특구가 전국 최초로 지정이 되어있습니다.

 

 

봉계라는 곳도 매우 유명합니다. 2차선 차선가로

 

 

한우점문점들이 즐비했던 10여년 전 방문 기억이 있네요

 

 

한마당이라는 집은 조경도 좀 잘되어 있고

 

 

가게로 들어서는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단체손님을 위한 지원 차량도 있네요.

 

 

식당앞에 전용 주차장에는 6-7대 주차가 가능했구요

 

 

다른불고기 가게랑 조금 떨어져 있어서

 

 

교통이 붐비지 않는곳이라서 주차하기는 매우 좋은듯합니다.

 

 

 

 저넘이 특구를 나타내는 인증판인가 봅니다.

 

 

신기하네요.  암소 숫소  녀석들  자기 죽는줄도 모르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들고 있네요.~

 

 

 

메뉴랑 가격이 매장 입구에 있습니다.

 

 

어느정도 가격인지 알고 가라는 뜻이겠죠.

 

 

아~~  근데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집에 고기가 떨어져서 석쇠불고기가 안된다고 합니다.

 

 

친절한 종업원께서 쏜살같이 오셔서 진심으로 미안해 하시네요 .

 

 

어쩔수없이 발걸음을 돌립니다.   에휴....혹시나 방문하실분은 꼭 저 집으로 가세요

 

 

다름집에 간 사진올려 드리겠습니다.   가격 부터가 확 다릅니다.

 

 

 한마당에서 먹지 못하고  다시 불고기집이 즐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다른집들은 차들이 꽉꽉인데 이집은 주차공간도 작은데

 

 

차도 없길레 무심결에 차량을 주차를 하고 먹으로 갑니다. 

 

 

엄청난 실수였습니다. 

 

 

 

 허름해보이는 집에 간판만 최근에 달아놔서

 

 

뭐 다 비슷하겠지 생각하고 안으로 고고씽.~ 

 

 

 

 켁....같은 그램인데 가격부터가 다릅니다. 

 

 

왠지 앞에 숫자들이 급조한 느낌이 듭니다.

 

 

조금전에 매장보다 같은 그램에 2000원씩 다 비쌉니다.

 

 

김종민씨 나온 가게는 15000원에 특별 할인 어쩌고 13000원까지도 준다는데

 

 

일단 들어왔으니  3인분을 시켜봤습니다.

 

 

 

 가게내부 사진입니다.  벽걸이 텔레비전은 언감생신이고

 

 

평면텔레비 하나도 사장몫입니다. 

 

 

가게가 맥이 빠져보이고 돈이 엄청 잘 벌리지는

 

 

일할려는 의욕이 전혀 안보이는 가게 였습니다.

 

 

 

 쌈채소랑 기본찬이 먼저 등장합니다.

 

 

채소는 싱싱해보입니다. 

 

 

 

 파절임과 몇가지 기본찬이 등장하는데

 

 

영 반갑지가 않습니다. 

 

 

 

 엄청 좋아하는 동치미 국물~

 

 

여기 맛은 특별함도 없고 그렇다고 전통적인 동치미 국물맛도 아닙니다.

 

 

 

 오래된 김치도 나옵니다.

 

 

김치를 보자마자 느낌상 가까운 나라꺼 같아서

 

 

얼렁 메뉴판을 보니 국산이라고 적혀있어서 그남아 안심~

 

 

 

 불고기에 샐러드

 

 

암튼 안주는거보다는 주는게 좋으니~  일단 주는건 다 받아 먹습니다.

 

 

 

 요것도 맛이 좀 애매했습니다.

 

 

기본찬에는 뭐하나 점수를 줄만한게 없습니다.

 

 

2500원짜리 대패삽겹살집도 요거보다는 좀더 챙겨주지 싶은데. 흠.

 

 

너무 한거 아닌가 싶네요  요거 먹으로 이거먹으로 왔나  후회가 막심합니다.

 

 

 

 드디어 불고기가 나왔습니다.  

 

 

요거랑 비슷한 크기로 하나 더 나옵니다.

 

 

5만1천원 치입니다. 저거 두개가 ㅎㅎㅎ

 

 

 

 최대한 맛나게 먹어봅니다.

 

 

생각이랑 확 다른게

 

 

석쇠랑 숯이랑 가따주고서 테이블에 구워먹기를 바랬는데

 

 

손님 편하라고 한건지.  구워서 나오네요. 

 

 

 

 불고기는 먹을만합니다.  배가 고파서 후다닥 먹었습니다.

 

 

 

 배추쌈 상추쌈 최대한 연출을 해드립니다.

 

 

멀리계신분들께서는 여기 이집오실꺼같으면

 

 

동네 고기집에서 대충 비슷한거 만들어 달라고하시면 가격도 저렴하니

 

 

맛나게 드실꺼 같습니다.

 

 

 

 된장찌게는 조금 인상적입니다.

 

 

고기도 조금 들어있고

 

 

지역마다 된장찌게맛이 다른데 좀많이 짠편입니다.

 

 

 

 밥을 시키니 추가반찬이 조금더 나옵니다.

 

 

 

 깍두기에는 멸치큰게 한마리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먹어보니 상당히 비린맛이 나네요

 

 

젓갈 좋아하시는분들은 요거 맛나게 드실듯합니다.

 

 

 

 불고기 한점을 요렇게 밥에다 올려서 먹어주면~  캬...좋습니다.

 

 

밥값내기전까지는 최대한 기분을 상하지 않게 맛나게 먹습니다.

 

 

 

 고기가 조금 많이 들었든 된장찌게로 한숟갈 더~ 먹어 줍니다.

 

 

된장찌게만 따로 팔면 좋겠습니다.

 

 

 

나오면서 한장더 찍어 줍니다.

 

 

상당히 오래된 가게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활력도 없고 이집은 솔직히 추천해드리기 힘드네요. 

 

 

검색하셔서 다른집으로 가시는게 가능하면 처음에 사진보여준집에 예약을 하시던지

 

 

전화를 하셔서 고기있는지 물어보시고 예약하고 가세요.  코효효. 

 

손모양 위에서 안눌러주셨으면 지금이라도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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