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통큰치킨 (치킨굽기)

2010. 12. 20. 02:59나만의비법/요리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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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된 모양입니다. 그럴싸 해보이죠.

 

 

요즘 닭가격때문에 많이 많은데 저도 몇자 적어봅니다.

 

 

만드는 방법을 알기전에 손가락 한번 눌러주고 내려가 주시면 감사드려요.

 

 

 닭가격은 3,880원 입니다. 물론 900그램이긴 하지만 닭집에서 파는 닭 수준입니다.

 

 

체인 업체들이 4300원 이라고 원가를 밝히던데 어찌 마트보다 비싼데

 

 

어찌 체인본사라고 명함을 내밀수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요넘이 4000원도 안하는 절단육입니다.

 

 

내가 만약에 체인본부를 하고 있다면 좀 비굴하지만 롯데마트 찾아가서

 

 

모든 재료를 공급받고 5,000원에 롯데마트에 받아서 가맹점에 공급하겠습니다.

 

 

제가 볼때는 이번일은 체인본사에서 밥그릇 지킬려고 버티는거 같습니다.

 

 

 

 닭다리도 큼직합니다.

 

 

세척이 되어서 절단이 된듯하지만

 

 

한번 가볍게 헹궈 줍니다.

 

 

 

 레시피를 찾아보니  오븐으로 해야된다고 하던데

 

 

집에 오븐이 없는 관계로 일단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해서

 

 

국민헝그리오븐인 해피콜로 시도를 해봅니다.

 

 

 

 후추를 뿌려주니 그럴싸 하네요.

 

 

요넘을 굽네치킨스타일로 조리를 완성하고자 하는게 목표입니다.

 

 

 

 조금만 더 연구하면 좀더 좋은 양념간을 할수도 있지 싶은데

 

 

일단 오늘은 소금후추만으로 간을 했습니다.

 

 

 

 저렇게 뚜껑을 닫고 약 10여분 약한 불로 가열을 했습니다.

 

 

김이 퐁퐁났구

 

 

안이 어떤가 궁금해서 뚜껑을 열어 봤습니다.

 

 

 헉....굽네치킨을 만들 목적이였는데

 

 

삶네치킨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열기로 닭고기를 쪄버렸네요. 

 

 

 

 그래도 뒷면을 돌려보니 팬에 닿은 부분은 노릇하게 구워졌습니다.

 

 

그래도 일단 고기를 뒤집어서 골고루 익히도록 했습니다.

 

 

 

 

 2번정도 뒤집기를 반복해서 총 조리시간은 30분가량이 소요되었습니다.

 

 

해피콜 뚜껑을 열어놓고 한 5분정도 더 가열해서 수분을 날려보냈습니다.

 

 

요렇게 하니까 얼추 판매용 치킨이 완성이 되네요.

 

 

주위에 소형체인을 운영하시는분이 계셨는데

 

 

체인점 6개만 열어놓으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다고했습니다.

그정도로 본사가 남겨먹는다는거죠.  

 

 

서민의 주머니를 털어먹으면서 앞에는 영세한체인점을 앞세워서

 

 

자기들 수익만 채우려는 본사분들은 제발좀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래요.

 

 

 

요렇게 만드는데 닭 3,880원에  소금 30원 후추 50원 가스비 많이 잡아 500원

 

 

다해봐야 5천원 안됩니다.  한마리 조리하는데 저런데 대량으로 하면

 

 

당연히 저렴해 지겠죠,  국민을 바보로 알고 시간이 그냥 흘러가서 잊혀지기를 바라는

 

 

대형치킨업체들은 나중에 국민들한테 호되가 당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요기까지 보셨으면 손모양 쿡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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