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하늘정원 [용암온천 근처, 프로방스]

 

 가을철에 방문했던 곳 입니다. 똑딱이 메모리를 확인하다가 발견했네요.

 

 

가을철에 올려드렸으면 좀더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지 싶네요.

 

 

겨울의 모습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식당이 몇개 있었고, 사진찍기 좋게 꾸며진 곳이였습니다.

 

 

철로도 조금 깔아놨고 기차도 2량정도 있었습니다.

 

 

데이트하시는분들이 많이들 오시더군요. 

 

 

대구에서 가까워서 많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

 

 

좀오래 되긴했지만 손모양 눌러주시면 복이 올껍니다.

 

 

 

 진입로인데 저는 빠져나갈때 찍었던 사진을 참고로 올렸습니다.

 

 

요런 오솔길을 빠져나가면

 

 

아담하고 그림같은 식당이 나옵니다.

 

 

조용하게 장사가 잘되는 곳이였습니다.

 

 

 

 폭설이라는데 국화보니까 기분이 묘하네요. 

 

 

입구 좌측에 창문으로 보이는게 식당의방 입니다.

 

 

작은 방도있고 큰방도 있었습니다.

 

 

오리훈제는 시간이 조금 걸리는 음식이므로  가시기전에

 

 

예약을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예약을 안하셨다면, 음식나올동안에 방에 콕 계시지말고

 

 

앞마당 한번 둘러봐보시는것도 일품입니다.

 

 

청도라서 감이 유명합니다. 겨울에는 가지만 앙상하겠죠 .

 

 

 

 가을 분위기 완전 퐁퐁 납니다.

 

 

가을에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용암온천이랑 같이 검색이 되던데,  용암온천에서 꾸민 테마식당단지 같기도 합니다.

 

 

 

 밥먹고 나서 찍은 사진인데, 글을 적다보니 지금 올리는게

 

 

좋을꺼 같아서 먼저 올렸습니다.  낙엽승만~  밥먹을때면 코효~~ 잘 자줍니다.

 

 

 

 방황을 마치고 하늘정원 내부로 들어옵니다.

 

 

요 수저살균기 다른곳에서도 봤는데,  경북에서 밀어 붙이는건가 봅니다.

 

 

건전지가 들어가고 살균을 하는데

 

 

얼마나 살균이 되는건지,,,  일단 심적으로 안정감은 줍니다.

 

 

 

 메뉴판은 시내에서 간단히 먹는 가격에 비하면 많이 비쌉니다.

 

 

이름 있는 재료가 메뉴명에 붙으면 3만원 훌쩍 입니다.

 

 

오리훈제바비큐 작은걸 시켰습니다.

 

 

모자라면 더 먹을 생각으로 .

 

 

 

 훈제오리 등장~

 

 

간이역가면 12000원치랑 비슷합니다. 

 

 

일단 분위기랑 오리상태가 다르다고 마음의 위안을 삼고

 

 

시식준비를 합니다.

 

 

 몇개 나오지않은 잔반들은 깔끔해 보입니다.

 

 

저 호박은 어떤집에가면 말라비틀어져서

 

 

먹기도 안스럽고, 보기에도 가여워보이는데,  여기 호박은 그정도 까지는 아닙니다.

 

 

 

 양은 두사람이 적기에 적당합니다.

 

 

물론 씨름부 2명을 이야기하는건 아닙니다.

 

 

배도 고파서 그런지 훌떡 훌떡 입안으로 들어갑니다.

 

 

 빛갈좋은 오리훈재

 

 

칠면조 훈제도 좋아라 합니다.

 

 

저렇게 먹으면 모양빠지니까

 

 

예쁘게 한쌈 해보겠습니다.

 

 

 

 지금 봐도 입에 침이 살살 고이네요.

 

 

 

 요번에는 상추쌈으로~

 

 

몇 쌈하다보니 금새 그릇 바닥이 보이네요.

 

 

음식끊어지지않게

 

 

해물 칼국수 주문~~ 1인분 시켰습니다.

 

 

 

 엄청 멋지게 나오네요.

 

 

가볍게 방문해서 칼국수만 한그릇 땡기고 가도 좋을듯합니다.

 

 

깐 새우가 칼국수를 몇배 맛나게 연출해 줍니다.

 

 

 개인접시에 옮겨 담은 사진입니다.

 

 

맛도 괜찮았었고, 지금봐도 모양 좋네요.

 

 

 

탱탱한 김치와 한컷~

 

 

요기까지 청도의 하늘정원이였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용암온천이나 근처 원탕에서 몸을 좀 푸시고

연세있는분들은 청도추어탕으로 고고씽~ 

염색체다른분끼리 오셨으면 하늘정원에서

오붓한 오리훈제를~~~  

 

 

손모양 눌러주기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