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문화특구 - 장생포 방문기 [고래빵, 돌고래쇼]

2011. 1. 10. 00:52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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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맑았는데 바람이 엄청 매서운 일요일이 였습니다.

 

 

그래도 고고씽~  울산에 위치한 고래문화특구로 향했습니다.  

 

 

장생포 근처에가니  고래모양의 조형물들이 매우 많습니다.

 

 

가로등 버스정류장 등등.....역시 고래 동네인가 싶더군요.

 

 

석유화학의 도시라서 그런지 공기중에서 기름기 냄새가 같이 난건 좀 별루였습니다.

 

 

아래글로 내려가시기 전에 필수 코스~~  손모양 눌러주기 시간입니다. ^^

클릭해 주셔서 항상감사합니다.  

 

 

3시경에 도착을 했습니다. 매표소도 고래모양입니다. 

 

 

매표소에 바람막처럼 생겼지만 막상 표사는 입구에는 양 쪽이 뻥 뚫여있어서

 

 

칼바람이 쌩쌩 불어 닥칩니다.  고래배쪽에는 화장실이 있고

 

 

꼬리쪽에는 매점이 있습니다. 

 

 

 

방문을 하실분들은 돌고래설명시간이랑  쇼시간을 맞춰서 관람하세요

 

 

돌고래 쑈는 2시간 간격으로 있는거 같았습니다.

 

 

3시10분 5시10분이 돌고래 쇼 시간이였습니다.  그전에 있었구욤. 

 

 

시간을 못 맞추시면 먼저 박물관 관람후 생태 체험관으로 가시는것도 좋겠죠

 

 

처음에는 패키지로 구입할려고 했는데.  영유아가 있는관계로  4D 영화를 못본다고해서

 

 

생태체험관만 구입했습니다.  롯데카드로 할인이 되니 롯데카드 소지해서 방문하세요.

 

 

 

고래단지더군요.

 

 

큼직한 건물 3개가 모두 고래 관련된 곳입니다.

 

 

저긴 일반입 출입이 금지된 연구소구욤.

 

 

연구소 앞쪽에 박물관있고 옆쪽에 생태체험관있습니다.

 

 

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이 찰흙으로 고래모양 찍어만들어서 들고 다니더군요

 

 

초등학교 1-2-3 학년에게는 아주 좋은 경험이 될듯합니다

 

 

고학년들은 찰흙놀이는 시시해 하겠죠

 

 

 

요넘이 고래 박물관입니다.  못들어가봤네요.

 

 

팜플렛보니까  고래뼉따귀랑  고래공부에 도움되는 내용의 전시물들이

 

 

가득한듯합니다.  고래에 관심이 많은분은 찬찬히 둘러보시면 좋겠네요.

 

 

 

하수구 뚜껑도 고래입니다.

 

 

스틸그레이팅이라고 하던데. 레이져 커팅을해서 가공한걸껍니다.

 

 

예쁘게 생겼죠.  아가씨들 힐 뒷축도 빠질염려없고

 

 

지역 특색도 살리고 요건 보기 좋네요.

 

 

 

먹돌이가 먹는걸 그냥 지나치면 별루 재미가 없죠.

 

 

고래빵을 구입합니다.

 

 

굽는 속도보다 팔리가 속도가 빨라서  잠시 기다려야 살수있습니다.

 

 

배즙이 너무작게 첨가되었는지  배맛은 안났습니다.

 

 

5마리 2천원입니다.  적당한 눈탱이죠. 3천원 아닌것만해도 감사합니다.

 

 

 

빵틀에 반죽넣고 앙꼬넣고 틀 닫고 잠시 기다려주면

 

 

요렇게 고래빵이 완성됩니다. 

 

 

붕어빵이랑 모양만 좀 다릅니다. ㅎㅎㅎ. 

 

 

반죽은 계란빵 스타일이구욤. 카스테라까지는 아니구

 

 

 

완성된 고래빵~  

 

 

틀에서 반죽이 넘쳤는지.   달고나 처럼 살살 뜯어내야 모양이 완벽해 집니다.

 

 

 

잘 뜯어낸 고래빵~ 

 

 

저는 한개먹고 집사람이 4마리 해치웠습니다. 

 

 

 

박물관과 생타관 사이에 포경선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저는 밖에서만 보고 승선은 안했스비다.

 

 

앞쪽에 작살쏠려는 사람은 인형입니다. 

 

 

 

멋진 고래 조형물~`   고래배모양이랑 비슷하죠.

 

 

요건 멋져 보이는데.  구룡포의 고등어꼬리는 어찌된건지. 

 

 

비싸게 만들었던데.  꽁치꼬리인지 고등어 꼬리인지  아직 잘 있는지 모르겠네요.

 

 

 

멋진게 생긴 생태체험관 건물입니다.

 

 

건물 내부에 돌고래 수족관도 있습니다.

 

 

돌고래 때문에 입장료가 제일 비싼듯합니다. 

 

 

체험관 옆은 바다입니다.  건너쪽에 웅장한 공장도 많이 보이고

 

 

바다도 구경하고  3층은 전망대 입니다.  날 풀리면 3층에서 도시락 먹으면서

 

 

바다 바라봐도 좋을듯합니다.

 

 

 

체험관 들어가서 고래이야기 코너에서 볼 수 있는 고래표본입니다.

 

 

요건 좀 귀엽게만들어서 인형이나 다른걸로 대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좀 징그럽고 불쌍해보이고 그렇습니다. 

 

 

리얼한것도 좋지만.  요런건...아무래도....  갯수도 여러개 있습니다.

 

 

 

4시10분에 고래설명이 있어서 들었습니다.

 

 

설명내용은 수족관에 살고있는 3마리 돌고래를 기준으로 

 

 

3마리의 특징과 암수구별 정도의 내용을 알려줍니다.  

 

 

 

창을 두드리면 돌고래가 다가옵니다.

 

 

사람을 겁내지않고 같이 놀아줍니다.

 

 

예전에 기사로 봤는데.  상어가 사람을 공격할려니까 돌고래 여러마리가 빙빙 돌면서

 

 

상어로부터 사람을 구해줬다고 하더라구욤.  똘똘한 녀석입니다. 

 

 

 

눈앞에서 엄청 크게 볼수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많이 방문하더군요.  근데 재미있는건

 

 

어린이보다 어른들이 더 신나합니다. 

 

 

어른들이 야단입니다.  

 

 

아마도 어린이들은 꿈속에서 돌고래 친구를 자주만날 수 있지만

어른들은 언제 꿈속에서 봤는지 기억조차 잃어버려서 그런듯합니다.

 

 

흐릿한 기억속의 돌고래를 큼지막하게 눈앞에서 보니 아주 신나합니다.

 

 

 

쑈하고 있는 돌고래~ 

 

 

2층에서는 쑈를 볼수있고 1층에서는 유리터널을 통해서 돌고래가

 

 

점프하고 헤엄치는걸 볼 수 있습니다.  2층에는 사람들이 미어 터져서

 

 

낑길 자리가 안보였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길에 포토존이 있습니다.  

 

 

 

2층에 올라오며 돌고래 사는 수족관말고 작은 수족관에는 아무 생생하게

 

 

물고기를 볼수있습니다. 상층부가 개방형으로 된 수족관을 전시해놨습니다.

 

 

횟집에서 볼수있던 어랭이랑 도다리인지 광어인지 그넘도 있습니다.

 

 

횟집수족관도 이렇게 잘 꾸며놓으면 1석 2조이지 싶네요

 

 

사람들 눈요기 꺼리도 되고,  횟감 보관도 하고

 

 

 

살아있는 고기들을 볼수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생생하게욤.

 

 

 

도다리 숨어있는거 찾으셨죠~   보호색을 띄네요.  

 

 

어랭이들도 싱싱하게 헤엄쳐 다닙니다. 

 

 

산호초랑 말미잘이 살고있는 수족관입니다.

 

 

엄청나게 화려해보입니다.

 

 

물고기는 잔잔한거 들어있구욤.  

 

 

한참을 볼게 있습니다.  아름답죠잉.

 

 

 

장생포에관한 미니어쳐입니다. 

 

 

밖에 전시된 제6진양호도 출연합니다.

 

 

저렇게 바다에서 잡아온 고래를 장생포항에 가져오면

 

 

 

해안가에서 인부들이 해체작업을 진행합니다. 

 

 

리어카가 아주 리얼 하네요.

 

 

실감나는 미니어쳐입니다.

 

 

 

해체된 고래의 기름을 짜는모습입니다.

 

 

탈모있는 아저씨가 들고있는 노란병이 고래기름입니다.

 

 

 

여긴 기름짜는곳 뒷쪽이던데.  고래고기 저장고가 아닐까 싶네요.

 

 

미니어쳐 맞은편에 고래의 엄청난 용도가 나옵니다.

 

 

 

고래간으로 왜 라켓이 나오는걸까요?

 

 

손잡이를 고래간으로 만든건지. -.- 

 

 

오락실에서 공짜로 오락할때 끈을 만들어서 넣었다 뺏다 하던 그 끈을

 

 

고래심줄이라고 하던데.  그걸로 라켓을 만드는건지. 

 

 

고래가 만들어내는 물품이 대단히 많네요.

 

 

 

정규 공연이 끝났는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맛빼기 추가공연을 보여줬습니다.

 

 

맹큼 앞쪽에 한자리 찾이했습니다.

 

 

조련사랑 인사 나누는 장면입니다.

 

 

 

요넘은 악수까지 하네요. ㅎㅎㅎ.  크고 똘똘한 녀석~

 

 

집사람이 타고싶다고 하니까 옆에 꼬맹이가 엄마보고

 

 

탈꺼라고 조르자.  엄마가 돌고래는 타는게 아니라고 달래줍니다.

 

 

 

오른팔 왼팔 들기입니다.

 

 

 

반대쪽도 들어줍니다.

 

 

돌고래는 매끈하게 생겼는데.   실제 만져 보면 미끌 미끌한지 궁금하네요

 

 

비린내는 나는지 않나는지도 글쓰면서 궁금해 집니다.

 

 

어제 물어보고 오는건데. ㅎㅎㅎ. 

 

 

 

순식간에 점프를 합니다. 

 

 

앞에 있다가 물벼락 맞았습니다.

 

 

카메라도 물 먹고 ㅎㅎㅎ. 

 

 

조련사가 타월을 제공해주네요.  자주 튀나 봅니다.   너무 가까이 계시지 마세요.

 

 

 

엄청 높게 점프~~~ 

 

 

멋지더군요.   환상적입니다. 

 

 

아주 가까이에서 정말 좋은 구경 했습니다.

 

 

 

열심히 점프한탓인지  갈증이 심한가 봅니다.(?) ㅋㅋㅋ 물에사는데.

 

 

조련사가 뿌려주는 물을 입으로 잘 받아먹습니다.

 

 

 

아주 신나 하더군요~~

 

 

갈증이 너무 심해서 그런가 싶어서  파워에이드나 포카리 한캔

 

 

따주고 싶었습니다. 

 

 

이빨도 많이 발달이 되어 있네요.

 

 

 

물먹으면서 뒤집기 한판~~  또 한번 첨벙~ 

 

 

울산가시면 요넘들 꼭한번 만나보세요.

 

 

 

한참동안 물을 먹었습니다.  

 

 

 

엘리베이트에 붙어있는 마스코트~ 

 

 

더욱 발전해서 많은 사람들이 고래에 관심을 더 가질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2층에 작은 수족과 대여섯개랑

 

 

큰 벽 수족관 3개가 있습니다.

 

 

아로아나 이넘은  대구에 지하철역에 엄청 큰거 몇마리 있는 수족관 봤습니다.

 

 

 

호랑이 메기 ㅋㅋㅋ. 

 

 

고등어 무늬에 가깝네요.

 

 

 

요넘은 생긴건가봐도 딱 알겠죠.

 

 

악어고기   엘리게이트 어쩌고 되어 있더군요. 

 

 

 

바다거북이~  

 

 

아들이 한참 지켜보더군요.   

 

 

수족관도 재미있었습니다. 

 

 

횟집에서 볼수있는 병어도 같이 있었구욤. 

 

 

 

마지막으로 상어와 그의 친구들~ 

 

 

공생하고 있더군요.~ 

 

 

절대 안 떨어지고 붙어 댕겼습니다.  

 

 

에고고 사진양이 좀많은데  설명이 많이 부족한듯하네요.

 

 

너무 자세하게 설명하면 가셨을때 흥미 떨어질지 모르니.....대충 요정도로 보시고

 

 

울산에 가시면 자녀분들과 꼭 한번 가보세욤~~    

 

 

추천 추천~~~    위에서 손모양 안눌러주신분 계시면 지금이라도 클릭한번 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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