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맛집] 일미횟집 방문기 (감성돔)

2011. 3. 9. 00:53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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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에 위치한 일미횟집을 방문해봅니다. 문화예술화관 인근에 위치하며

 

 

전용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환경은 좋은편입니다.

 

 

길건너에 남강이 있어서 식전후로 강변 경치구경도 추천해드립니다.

 

 

 

홀에서는 손님을 받지 않고 방으로 이동을 합니다.

 

 

초반에는 뜻을 가지고 배모양까지 만드셨던 모양입니다.

 

 

지금은 사장님전용배가 되어버린거 같습니다.

 

 

텔레이비전이 상당히 두껍죠.  

 

 

 

가격표를 한번 봐봅니다.  간격표가 간단하네요.

 

 

감성돔을 자연산으로 주신다고해서 감성돔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10만원 조금 넘어서는듯 했습니다. 

 

 

동네횟집보다는 다소 가격적으로는 부담이 오나,

 

 

특별한 날이나, 좋은사람만나서 한잔하기에는 횟값을 합니다.

 

 

횟집을 나올때 수족관 사진을 찍었습니다. 감성돔과 능성어가

 

 

즐겁게 헤엄치구 있었고, 노란상자에는 도다리 비슷하게 생긴

 

 

고급어종인 이시가리가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기본 상차림입니다.  여러가지 해산물이 메인회가 나오기 전까지 술안주로

 

 

충분합니다. 단체사진외 독사진을 찍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털게입니다. 껍질이 다른 게보다 얇아서 부셔먹기에 편합니다.

 

 

맛은 있지만. 먹을수있는 살의 양도 적고해서 털게보다는 대게다리 두어개

 

 

나오는걸 더 선호합니다.

 

 

 

목이버섯~  짬뽕먹을때 요넘먼저 건저먹고 하는데

 

 

목이버섯만 따로 나와주니 감사하네요.

 

 

 

싱싱한 멍게와 굴

 

 

올해는 멍게양식이 잘되어서 물동량이 좀 많습니다.

 

 

치솟는 서민식품물가에 그남에 소주안주로 위안을 주겠네요.

 

 

 

다른 기본차람에 비하면, 요녀석은 어린이 세트처럼보입니다.

 

 

새조개와 메추리알~  은근히 메추알 까기가 귀찮은데 깐넘을 주십니다.

 

 

 

흠....요것도 이왕이면 까서 조그마한 종지에 담아서 주시면 좋을껀데

 

 

까먹는 재미를 느끼도록 배려를 해주신건지 .

 

 

 

호래기~~  초장에 찍어먹던지 무우채랑 무침해먹으면

 

 

참 맛좋은 호래기~

 

 

파~~ 

 

 

저는 전복을 제외한 패류는 거의 안먹고 멍게도 안먹어서

 

 

저를 회나오기 전에 안주로 잘 활용을 했습니다.

 

 

맵지도 않고 아삭하니 좋았습니다.

 

 

 

파만 특별히 한번더 찰콱~ 

 

 

경기도에 있는 지명이죠~   파주

 

 

 

존재감없는 샐러드~ 

 

 

이건 다른집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이왕 한접시 찾이 할꺼

 

 

좀더 풍성하게 여러가지로 해주시면 뽄도 나고 할껀데 .  아쉬움.

 

 

 

 

 

해파리 냉채도 한컷~

 

 

남자들끼리 가서 그런지.  저건 손을 안덴듯하네요.

 

 

 

흠.....절임감이 등장해서 적잖게 놀랐네요.

 

 

담은감이라고 하기도 했었는데. 오래전 시골 이모집에서

 

 

떫은 맛이 있는 감을 소금물에 재워뒀다가

 

 

나중에 주셨는데. 그녀석이 등장했습니다. 약간의 추가 점수~

 

 

 

드디어 메인회가 등장을 했습니다.

 

 

크기랑 선도는 적당하니 좋았는데.  근데 저 감귤은 왜 있는건지.

 

 

레몬가격이 폭등을 해서 그런건지.  why?

 

 

왜 감귤이 있었을까요? 지금도 미스테리 합니다.

 

 

 

자연산이라고 하시길레 주뎅이 쪽을 한번 봐줍니다.

 

 

어떤횟집에가니까. 낚시로 잡은거 표낼려고

 

 

낚시줄 달린채로 회가 나오기도 하더군요.  매운탕때도 나일론 낚시줄이 있어서

 

 

당황한적도 있습니다.  주뎅이가 깔끔한걸 보니 육지 구경온지 언마 안된듯합니다.

 

 

 

한점 올려다가 쌈을 싸줍니다. 

 

 

단단한 부분의 살점을 먼저 집었습니다.

 

 

 

초장에 퐁덩해서도 한점먹고  한잔땡기고~ 

 

 

메인회가 나와서 메운탕나오려나 했는데

 

 

몇가지 안주꺼리가 더 나왔습니다. 

 

 

묵은지와 회는 잘맞는지 모르겠더군요.

 

 

참치는 묵은지랑 먹으니까 괜찮다 싶었구욤.

 

 

 

회를 먹고있을때 등장한 해산물~

 

 

개불과 전복~   아직도 게웃은 생걸로 먹기로는 참 그시기 합니다.

 

 

데친건 먹긴 하겠던데.  냉큼 목구녕으로 넘겨버리죠.

 

 

신문광고보면 요즘 연일 전면에다가 전남 전복어쩌고하면서

 

 

사위도 안주는 부위라면서 광고를 하던데.  몸에는 좋나봐요.

 

 

 

게웃보다는 살점이 저는 더 좋아요~ 

 

 

꼬들 꼬들 전복~ 

 

 

 

이번에는 쫄깃한 녀석이 등장합니다...

 

 

복껍데기 무침이네요. 회를 다 먹고도 술자리가 길어져도

 

 

안주걱정은 안해도 되네요.

 

 

 

낙지인듯하죠. 

 

 

계속되는 안주에 술병은 늘어가네요.

 

 

좋은데이라는 저도수 소주가 나오고 나서

 

 

주위에 계신분들의 주량이 두배정도로 늘어난거 같습니다.

 

 

 

해산물만 계속 나오더니.  이제는 빈대떡이 등장했습니다.

 

 

막거리가 확 생각나는 순간~

 

 

부침개랑은 막걸리가 찰떡 궁합~

 

 

 

냉정하게 꽁치 한마리 달랑 주시나 싶었는데. 

 

 

두마리랑 근처바닷가에서 놀다가 잡혀온 새우도 5마리 오네요.

 

 

이정도 먹고나니 배는 상당히 불러옵니다. 

 

 

 

 

마지막으로 매운탕~ 

 

 

매운탕으로 술자리를 마무리 했습니다. 

 

 

3시간 가량 마시면서 이야기 나누고 한듯합니다.

 

 

가격은 조금 부담이 되지만, 여러가지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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