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의 세계화] 37편 "바나나 막걸리"

2011. 8. 17. 03:57나만의비법/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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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나 막걸리를 만들어 봅니다.

 

 

기존에 단지형태의 바바나 유우를 가지고 만들어 본적 있는데

 

 

이번 혼합재는 좀더 진한 바나나맛을 안겨줄꺼 같아서 기대를 가지고 시도해봅니다 .

 

 

 혼합에 사용된 막걸리는 배해정도가의 막걸리로  국순당의 딸인가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상용 전용주의 족보를 보면 얼추 국순단 계열이 전부입니다.

 

 

지방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막걸리의 전국유통을 위해서

 

 

주세를 받더라도 나라에서 좀 나서 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전통주는 주세가 거의 없는거 같아요)

 

 

 색상으로 보아...막걸리에 막거리를 붓는듯 합니다.

 

 

동남에서 히트칠꺼 같습니다.

 

 

 완성된 바나나 막걸리....집사람이 바닥에 놓고 뭐좀 먹지 말라길레

 

 

급한김에 광고지 하나 깔았습니다.  

 

 

바나나색상이 비슷해서 그런지 혼합후 더욱더 막걸리 같습니다.

 

 

 바나나 막걸리고 키위막걸리고 안주는 김치가 최고 입니다.

 

 

달짝 지근하니...술이 약한 여성분들에게 좋을듯 합니다 .

 

 

해외에서도 음용되기 위해서는 현지 안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바나나 칩을 권해 봅니다.

 

 

혼합 양에 따라서 다르긴하나.  달달하니 음용하기 참 좋습니다. 

 

 

음용하기 쉽다고 맣이 드시면 안됩니다. 특히 여성분들 주량에 따라서 조절하세요.

 

 

-장점 : 바나나의 달콤함으로 주량이 3배정도 늘어난다.

 

 

-단점 : 늘어난 주량으로 익일 뒷골이 땡기고, 기억이 편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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