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맛집 - 만강홍 방문기

 

 건물 부터가 뭔가 다른 포스가 느껴지는 중국집입니다.

 

 

4년전쯤에 지나가다가 우연히 들렀다가 엄청난 맛에 한번 놀래봤던 집입니다.

 

 

 실내는 동네 중국집보다는 훨씬 깔끔합니다.

 

 

다른분들 내용을 보아하니 화교분이 운영하시는 중국집인가 봅니다.

 

 

 

 마파두부와 삼선짬뽕을 주문했습니다.

 

 

수초면은 짬뽕에 고추가루가 없는거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만강홍은 강위에 기러기인가 그넘들이 가득 차있는거라네요.

 

 

기러기는 상스러운 녀석으로 손님을 뜻하는듯 합니다.

 

 

 뒷장을 보니 처음 들어보는 요리도 있습니다.

 

 

시금육송?  시금치를 소나무로 조리를 하는건지..ㅎㅎㅎ

 

 

여쭤보니 양상치에 싸먹는거라고하시는데.   맛을 봐야 알듯합니다.

 

 

 주문한 마파두부밥이 나왔습니다.  사진찍기전에 맛이 궁금해서

 

 

시식을 먼저 했습니다.  두부랑 뭐 더 들어간게 안보이는데.  맛이 좀 매우면서

 

 

두부는 부드럽고...포스팅 하는 순간에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

 

 

먹다보니  잘게 썰어넣은 고기도 씹힙니다.

 

 

 요건 잡탕밥입니다.  해물도 풍부하고 대신 가격은 만 이천원 이네요.

 

 

주문한 요리중에서 단가로는 젤 쎈넘입니다.

 

 

 짬뽕도 나왔습니다.

 

 

예쁜 그릇에 담겨져 나오구욤. 

 

 

매운맛이 엄청 쎕니다.  청양고추 이런거 빼고 해주신건데

 

 

면말이 스치기만해도  짱 맵습니다.

 

 

짬뽕을 그릇에 옮겨서 한컷~

 

 

제주를 여행하시면서 중문이나 서귀포로 가실때 한번 들러보세요.

 

 

식사시간대를 피해서 좀 한가로울때 들러셔서 여유롭게 짬뽕한번 드셔보세요.

 

 

추천해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