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영아취업기 20 - 청동기를 보다

진주시 대평면에 위치한 청동기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개관한지 얼마안되었구요. 여기까지 오는길이 드라이브코스로 좋습니다.

 

호수를 끼고 빙~ 한바퀴 도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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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첨탑이 멀리서도 보여요~

 

야외전시물도 있는데. 비가와서 실내만 구경을 했어요.

 

오래전부터 조성을 했는데. 이제 모두다 완성이 되엇나봐용.

 

 

입장료는 천원입니다.  진주시에서 운영을 하나봐요.

 

수자원공사에서 많은 지원을 해줄듯 하네요.   진양호 댐보강하면서

 

수몰된 지역과 지역민을 위해서 위로차원으로 만들어준듯해요.

 

유모차량도 대여가 가능하답니다.  2층으로 되어 있구요. 앨리베이터 잘 작동해욤.

 

그럼 2층 전시실로 출동~

 

박물관에서 바라본 진양호의 풍경~

 

호수가 엄청 큰데..여긴 귀퉁이쯤 되는곳이예요.

 

여기 물을 부산에 공급하네 마네...말이 많죠.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다보니....모든게 깔끔하고 좋아요.

 

새거일때 많이들 구경오세요.

토기라고 되어 있는데.  나무로 만들어서 체험하게 되어 있어요.

 

어딜 가나 요즘은 체험빠지면 안되죠.  체험이 빠진다면

 

집에서 텔레비전으로 구경하는게 훨신 좋죠

 

그리고 한산해서 누구나다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진주시내에서 약 20킬로정도 떨어진곳이라서

 

공기도 좋아요. 대신 대중교통은 좀 불편합니다. 

 

동네까지 들어오는 버스가 1개 노선 있을거예욤.

 

잠시 체험을 즐기고 관람전에 휴식을 취합니다.

 

여기앉아서 진양호를 바라보니.  캐나다 어디 퀴퉁이를 보는거 같아요

 

안가봤지만...캐나다보다 우리나라가 훨씬 이쁘고 좋아요

 

화면앞에 서면. 꺼져 있던 화면이 동작합니다.

 

잠시 시청을해준뒤 전시관으로 이동~

 

우리나 각지역의 청동기 유물출토된 설명이예요.

 

지금은 티타늄 , 알미늄, 뭐 맘대로 다 쓰지만...

 

엣날에는 청동기만해도 엄청난 발전이였겠죠.

 

전시실 입구에 큼직한 벽화와 천정에 반짝이는게 있어요.

 

별자리가 나오던데요.  청동기시절에는

 

별자리로 방향도 잡고, 점도 치고 했겠죠.

 

흠...막상 청동기라는데...거의 뭐 토기들만 보이네요.

 

대평인이라고 강조를 했놨죠. 

 

여기가 대평면인데요.  수몰로 인해서 이주한것에 대해서

 

조금이남아 위로를 하는듯 하네요.

 

흠....전체적인 전시물이 작은 테마를 가지고 다 채우려고 하니까

 

좀 억지 스러워보이고 그러네요 .

 

청동기 시대에 메추리알은 먹었는지 궁금해지네요 .

 

크리니크 화이트닝을 마구 뿌려 주고 싶네요.

 

여기 미니어처는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서 특정지역에 불이 들어와요

 

이야기 들으면서 불들어오는 곳에 눈길을 보내줬어요.

 

역사적인 사건 내용보다는 엣날 사람들의 일상을

 

이야기해 줍니다.

홀로그램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이런형태로 시청각 자료가 있어요.

 

이것물론 청동기라고 하기보다는  이쪽 수몰지역 대평면 쪽을 이야기해주네요.

 

1층에서 이제 결정판인 3D 영상물을 시청하게 됩니다.

 

대평지역에 옥이 많이 나왔나봅니다.  그걸 청동기 물건으로 바꾸려고 했는데

 

청동기 물건납품업자가 강도로 돌변했고, 사람을 납치하는데

 

홍수가 나서 배가 침몰하고 동네사람들은 다시 평화를 찾는다....이런 내용.

 

야외전시관이 더 재미있겠는데.  차가운 비로 인해서

 

후딱 접고.  청동기 박물관 바로 앞에 비닐하우스 단지로 이동~

 

비닐하우스로 딸기모종들은 비를 피해서 까슬까슬한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노란통은 수정용 벌통입니다.

 

 

딸기가 주렁 주렁 열렸죠.

 

다익은걸 따내면 덜익은 녀석들이 또 빨갛게 변하고

 

5월 초순가지는 계속 딸꺼예요.

 

한다라이 득템했습니다.   논산3호가 설향이라고 국산종이구요.  국산종이 늘어야

 

일본에 로열티를 안주고, 농가에 짐도 덜수 있죠.  왼쪽에보는건 따뜻한 날씨에

 

자라는 품종인데. 날이 요몇일 추워서 모양이 좀 않좋네요. 달달한 딸기~ 맛도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