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식당 - 의령소바 신안점

2012. 5. 7. 10:35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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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에서 맛보던 의령소바가 이제는 체인점으로 변신을해서

 

 

일단 의령 가까운 지방에 조금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화정식당의 소바도 생각이나네욤. 여름이라서 냉면과 함께 불티가 날듯합니다.

 

 

올해는 더위도 일찍 찾아오고 있습니다.

 메뉴판을 예쁘게 못찍엇네욤.  물가인상은 이집도 피해가지 못했네욤.

 

냉면가격과 비슷합니다. 물론 뭐 냉면보다 싸야될 이유도 없습니다.

 

메밀찐만두도 하나 시켰습니다.

 

 운영시스템이 업주에게 참 유리합니다.

 

인건비 절감과 운영편의를 위한듯합니다. 

 

물은 셀프고 요금은 선불입니다.  손님이 밀릴때는 달랑 정수기 하나놓고

 

셀프라고 하는데.  물받는데도 기다려야됩니다.  정수기 추가 설치나

 

물통을 미리 물을 담아두어 가져다 마실수 있게끔 해주셔야 할 듯 합니당.

 

 육수탱크같은데.  꼭 저걸 매장안에 둬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욤.

 

터지고 할 염려는 없지만.  밥먹는데. 대형 깡통을 눈앞에 두고

 

먹어야되는 손님입장에서는 좀 그렇네요 .

 

 메밀 만두입니다.  크기가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이고,

 

메밀이라고하니 소화도 잘될듯하고, 맛나게 주워먹었습니다.

 

만두피가 찰지다(?).. 흠..  반으로 쪼개 먹을려고 하는데

 

잘 안잘라지더군요. 단무지도 몇개 같이 나옵니다.

 

 요건 메밀면같은데 서비스로 튀겨 주시더군요.

 

라면과자라고 해야될려나. 음식나올때 까지.  먹어보지 못했던

 

과자를 맛나게 먹습니다. 나쵸 찍어먹는 소스랑 먹으면 좋을꺼 같더군요.

 

 애들도 재미있게 잘 먹습니다.

 

과자이긴한데. 첨가물 걱정없이 줘도 될듯하구욤.

 

트랜스지방이 좀 있을려나.

 

 애들 입맛에는 딱인가 봅니다.  손가락까지

 

쪽쪽 빨아먹네요.  메밀면튀김 반은 이녀석이 먹어 치웠습니다.

 

 드디어 등장한 소바~  고기고명은 화정식당의 반도 안되는듯 합니다.

 

의령에 직접가시면, 남산떡방앗간에서 망개떡 주문하고

 

바로앞에 노랑색 의령소바나 떡집옆에 화정식당에서

 

시원하게 한그릇 드시고 떡 찾아 오시면 됩니다.

 

 요거이 메밀면입니다. 망개떡도 같이 팔면 어른들이 좋아하실꺼 같네요.

 

냉면보다는 면발이 더굵고 탱탱합니다.

 

올여름 몇그릇을 해치울지 아직 알 수가 없네요.

 

놋그릇에 담겨져 나오는것은 참 좋은거 같습니다.

 

 반찬은 요거 한가지 나옵니다.

 

 면발 쪽쪽 빨아먹는 재미를 붙였네요.

 

1111111111111111111111111<<<<-------------콕콕

 

후루룩~

 

시원한 맛과 소화에 부담을 줄인다면 의령소바 한그릇 권해드려봅니다.

 

집에서 해먹을 수 있다면 더욱 좋겠죠.~  더운여름 시원하게 이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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