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8. 19:32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그외 딴동네
홍콩길거리 음식을 섭취해봅니다.
이름만 유명하지 우리나라 재래시장이 훨씬더 좋은거 같습니다.
휴게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꼬챙이류들이 즐비합니다.
오다리처럼 생긴것도 있습니다. 요것들을 주문하면
특제 양념장인지 육수인지 모르겟는데 거기다 잠시 담궈줍니다.
뒤에보이는 간장국물처럼 보이는게 그 육수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족발집 오래된곳에는서 삶는물을 30년동안 자랑스럽게
유지하고있다가, 위생때문에 한바탕 난리가 났었죠. 뭐...이것도 다르지는 않을꺼 같습니다.
컵라면 용기처럼 생긴것에 담아 줍니다. 계란빵도 사왔습니다.
한덩어로 올라붙어서 포도송이 같네요. 떼어내주는 정성이 빠진건지 .
요거이 홍콩저녁 만찬입니다. 코효효.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는 피가 엄청 퍼부었네요. 태풍 -. -
홍콩에 약간 외곽에 골목은 우리나 읍,면 단위를 보는듯합니다.
숙소가 귀퉁이라서 여기 근처에서 음식을 조달해야됩니다.
아침에는 죽집이고 밥집이고 문을 안 열었네요.
찾던 도중 빵집 발견.
귀퉁이에 작은 가게였는데. 혼자서 연신 구워내고
팔고 정말 바쁘네요. 다른 사람들도 많이들 사네요.
밀크타르트라고 있구욤. 저기 돈에다가 150 곱하면
우리나라 돈으로 될꺼 같네요.
파리바께스보다는 파이종류가 많고 다른빵들은 잘 안보이네요.
과일이 들어간 파이류들이 아침식사용인가봅니다.
음료수도 팔았구욤.
가운데꺼는 참치가 들었나봅니다.
버섯들어간 녀석도있고, 재료가 다양하네요.
구입은 밀크타르트랑 파이 몇개 주워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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