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맛집 - 한식당 마루 방문기

2012. 9. 4. 16:34세부이야기/놀기좋은 세부

반응형

 

 마리아 루이사 올라가는 길목에 위치한 마루입니다.

 

마루 마당~  차대기 좋아서 그렇게 작명한건지 모르겠네요. 옆에는 요비스파와

 

반대쪽은 노래방이 있습니다. 한국분들이 많이 오시더군요.

 

 실내는 호텔을 제외하곤 제가 봤는 필리핀 영업장중에서는 젤로 깔끔한거 같습니다.

 

위생상태도 매우 만족스러우리가 생각합니다.

 

큼직한 식탁에 작은 화분두개가 공간을 찾이해서 식사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깔끔한 실내는 한국에 온듯한 느낌을 줍니다.

 

수많은 종업원이 쉴틈없이 일을 하더군요. 

 

한국에서는 인건비로 엄두도 내기 힘들지만 여긴 인력으로 밀어 붙입니다.

 

 수저받침도 주더라구욤.

 

냠냠 뭘 먹을껀지 골라봅니다.

 

 순부두랑 김치찌개를 주문했습니다.  망고쉐이크가 없어서

 

밑에보니 딸기쉐이크가 있어서 그것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망고와 파파야 수박 거의 모든 과일이 한국보다 훨씬 싼가격 이였지만

 

딸기는 훨씬더 비싼가격을 마트에서 봤습니다.

 

 딸기를 꽁꽁열렸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갈아주나봅니다.

 

일단 확실히 딸기가 들어가긴하네요.

 

 도착한 딸기쉐이크~  얼핏 토마토쥬스 같기도 해보이죠.

 

식후에 시원하게 먹었습니다.

 

 냉장고를 보니~  산미구엘을 빼고나면 한국식당 냉장고 같습니다.

 

막걸리까지 있는건 너무 반갑네요. 빵아보다 여긴 막걸리가 50원 저렴했습니다. 1200원정도

 

싼가격입니다.

 

 이제 음식이 나옵니다.  계란찜이 먼저 도착을 하네요.

 

 요건 좀 놀랬습니다. 간장 게장을 여기서 맛보다니.

 

외산게라서 그런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비린맛이 많이 났습니다.

 

 그외 반찬들도 깔끔합니다.  반찬이 떨어지면 따로 종업원을 안불러도

 

잽싸게 리필해줍니다. 밥먹기 최고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줍니다.

 

 샐러드도 리필해주셨네요.

 

3박4일이나 관광을 오신분들께서 굳이 여기 방문할 이유는 없을듯하구욤

 

오랜시간 계시는 어학원생이나 사업하시는분들은 한번 찾아볼만 합니다.

 

 순두부 도착입니다.

 

밥먹는동안 미국할아버지 같은분이 한식을 재미있다는 표정으로

 

드시더라구욤.  요리의 한류에 한몫한거 같기도 합니다.

 

 김치찌개는 한국의 맛을 90%이상은 재현해낸듯합니다.

 

몇몇재료를 현지껄로 사용해서 약간의 맛차이는 있더군요.

 

 깜찍한 파인애플은 디져트 입니다.

 

주문했던 딸기쉐이트도 힘껏 빨아먹었습니다.

 

한국의 맛을 해외에서 이어가시는 분들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가격은 한국음식가격과 동일하다고 보시면됩니다. 소주는 오천원돈 합니다.

 

여기까지 아주 깔끔한 세부의 한식당 마루방문기 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