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bu 헬스장 방문기 -COSCO GYM

세부에 컨츄리몰에 위치한 한국헬스장입니다. 

이름은 코스코짐입니다. 관장님이 상당히 친절하시고 쉬지않고 

헬스장내를다니면서 운동 지도를 해주시네요. 관장님외 3명의 

트레이너가 계속 봐주고 있습니다. 현지 저렴한 인건비를 제대로 활용 하시는것 같습니다.

이친구가 제일 어린 트레이너일껍니다. 트레이너인지 걍 아직은 

허드렛일 하는 친구인지 모르겠는데 인사 잘해주고 체육관이 깨끗하도록

쉬지않고 움직이더군요. 세부에서 공부를 하다보면 앉아서 책보고 

먹고 움직이는 일이 많이 줄어듭니다. 건강 관리를 위해서 골프나 

헬스등을 적절히 이용하시면 좋을꺼 같네요.

한국에서 해봤던 체질량? 측정기입니다. 처음에 가입하면 

한번은 꽁으로 해줍니다. 그뒤로는 요금을 내고 해야되구욤. 

체중계는 탈의실에 별도로 있으니까 몸무게 확인은 체중계를 이용하면 됩니다.

락커룸도 깨끗합니다. 대신 락커룸을 무료장기 대여는 안해줍니다.

신발은 카운터에서 보관해줘서 들고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세부와서 처음보는 사우나 시설입니다. 한국에서 사우나가 그리웠던분은

여기서 이용하시면 될껍니다. 이용전에 카운터에 이야기하면 더욱 뜨끈하게 

만들어줍니다. 운동도 좋지만 사우나 때문에 다니시는 분도 다수 계실듯 합니다.

샤워실입니다. 좀 엉성해보이는데 세부에서는 거의 최고의 시설입니다.

남자 샤워실이라서 여자 사진이 많은거 같네요. 여자 샤워실에는 남자 사진들 

있겠죠. 아마도. 화장실도 별도로 남녀 따로 되어있구요. 

변기도 3개라서 한똥 땡길때도 마음편히 땡길수 있습니다.

헬스기구는 개선스포츠인가 한국제품들로 구비되어 있습니다.

관장님 말씀으로는 한국에서 오픈하는 비용보다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곳은 건물세도 엄청 비쌉니다. 한국보다 비싸고 전기는 kw당 300원이 넘어서

한국의 두배격입니다. 전기세 정말 비싼데 대신 누진세는 없는거 같습니다.

운동하는 공간이 약간 좁은 느낌이 드는데 회원들이 동일시간에 

많이 몰리지않고 거이 분산되어서 사람이 많아서 운동을 못하는 일은 없습니다.

다만 요즘은 영어캠프온 학생들이 저녁시간대에 텔레비전앞에 

많이 모여들더군요. 

현지 메인트레이너 입니다. 준비운동부터 운할때 호흡등등 알아 듣기 쉬운영어로

쉼없이 가르쳐줍니다. 모두가 밝은 표정이라서 가고싶어지는 헬스장 입니다.

비용은 한국돈으로 학생은 5-6만원 선이고 오전만하는건 5만원정도 3개월 하면 비용이 

좀더 확내려갑니다. 건너편에 4층인가에 현지 헬스장이 있는데 

청결도나 모든면에서 여기가 현재 세부에서는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호텔내에 피트니스트를 제외하구요.  여기까지 세부에서 교민건강을 

지켜주는 헬스장 방문기 였습니다. 현지분들 비율이 5;5는 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