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폭스바겐 동호회 구형비틀

2013. 1. 9. 08:14세부이야기/놀기좋은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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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를 먹은건지 슈퍼를 들린건지 오래된 비틀이 떼로 있습니다.

 

간간히 한대씩을 보였는데 이렇게 떼로 있는건 처음이네요.

 

신나서 한참 구경을 했습니다. 떼지어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떼빙을 위해서 정렬을 합니다. 한대씩 유턴을 해서 건너쪽으로 넘어오네요.

 

비슷하게 오래되보이는 포르쉐한대는 먼저 가버렸네요.

 

 오래되서 색이 변한건지 오래된 느낌이 나도롣 도색을 새로 한건지 모르겠네요.

 

지금도 간간히 케이블 텔레이비에서 방영해주는 "The Rock" 의 끝장면에

 

니콜라스게이지가 부인과 함께 요런거 타고 신혼여행 다니는 장면이 생각나네요.

 

 요건 어찌나 깔끔하게 도색을 했는지

 

2013년 뉴비틀도 안부럽습니다. 주인들이 애정을 듬뿍 쏟아 주네요.

 

그리고 여기는 차량을 운행을 안하면 세금도 안내는것 같습니다.

 

보유세는 없고 운행할려면 앞유리에 년도가 적힌 스티커를 붙이는거 같습니다.

 

확실한건 이번에 면허증 발급받아보면서 물어봐야겠네요.  어떤면에서는 합리적인 제도 같습니다.

 

 흰색 비틀~  동호회 차량들은 길에서 다니던 비틀이랑 관리수준이

 

완전히 차이가 납니다. 다른 비틀들은 굴러만 가는 정도였는데

 

이건 갖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관리하고 꾸며 놨네요.

 

 요넘은 쏜살같이 움직였네요. 외부가 나무느낌이 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노홍철의 스마트가 요런 도색이였던것 같네요.

 

 본닛에 포인트를 준 노랑색 비틀~

 

요게 엔진도작고 뒤에 붙어서 공랭식이였나 그랬던거 같네요.

 

에어컨은 없습니다. 필요하면 별도로 설치를....

 

 본닛에 신화같은 그림을 넣어놨네요.  그림도 참 잘그립니다.

 

분홍이도 깔끔하니 좋네요.

 

 예네들도 비틀를 뜯어서 만든건지 폭스바겐 동호회라고 했는데

 

같은 회사차인지 궁금하네요. 쌍용에서 이십여년전 칼리스타라고

 

저것보다 조금더 클래식하게 만든거 한국에 아직 운행중이 차량이 있을껍니다.

 

저차 뒤에는 아예 뼈다귀만 있었습니다.  버기카 라고 어릴때 아카데미에서

 

나온 완구생각나네요.

 

 노멀한 파랭이. 타이어의 백테가 클래식함을 더하네요.

 

 알록 달록 색상도 다양하네요.

 

사진찍는데 한번씩 웃어지고 진행을 하네요.

 

 이색은 뉴비틀에서 많이본색입니다.

 

내부도 몇장 찍어 오는건데 아쉽네요.

 

 최고로 멋진 검정색 무광 비틀입니다.

 

이건뭐 신차라고해도 먹어줄꺼같네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수륙양용자동차 느낌도 나고 주인장이 번돈을 거의도 쏟아부은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이양반이 대장인듯합니다. 축사에 세워놓고온 각그랜져가 보고싶어지네요.

 

현재 시동이 잘 안걸리는 상태인데.  한국가면 리프트를 하나사서 직접 고치던지 해야겠습니다.

 

간만에 재미있는 사진으로 글을 남기네요.... 손모양 한번 콕~~~~ 11111111111111111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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