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 Juan

2013. 3. 27. 19:50세부이야기/놀기좋은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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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포츄나 마리아 루이사 방면으로 끝자락에 위치한 동주안을 방문해봅니다.


한국에서 샴페인 이름으로 많이 들었던거 같은데 어떤 식당인지 궁금하네요.


메뉴는 책받침 하나짜리를 줍니다. 


우리나라 경양식집이라고 하면 맞을듯한데요.  그남아 돈가스팔던 경양식집들은


한국에서도 구경하기 힘들어지고  김밥지옥이 한식에서 이태리요리까지 다 팔고 있죠.


음료중에 해피뭐시기를 시켰는데.  술입니다.  


이름보고 애매하면 직원에게 어떤종류 음료인지 물어보시고 주문하세요.


가게는 아담하며, 조용하게 손님들이 요기를 하고 갑니다.


주방쪽입니다. 여러명의 직원들이 자기들 밥먹을껄 챙긴다고 분주했습니다.


손님밥보다 자기들 밥이 일단 우선입니다. ㅎㅎ 


요게 해피 뭐였는데. 술이였습니다.  빨대가 없길레 달라고하니까


이상하게 보더니 한번 쭉 빨아보니 술이였습니다.  골이 띵~~ 


요건 딸기쨈맛이 나는 음료였습니다. 음료는 좀 꽝인듯 싶네요.


게다가 저기엔 플라스틱 조각이 칼날처럼 들어있어서 


크레임을 걸었네요. 일부러 죽일려고 한건 아니겟죠 .


주문한 햄버거가 나왔습니다.  버섯볶음이 같이 나왔는데


짭조름하니 버섯맛이 좋았습니다.  


손으로 들고 먹기엔 크기가 큽니다. 칼로 잘라가면서 부셔먹는 재미.


밥먹기는 애매하고 시원하게 간식생각날때 들리면 될꺼 같습니다. 


요기까지 as 포츄나에 있는 돈주안 방문기였습니다. 


햄버는거 아미네비였나 아얄라 햄버거 가게랑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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