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호화 결혼식 구경

2013. 4. 18. 04:42세부이야기/놀기좋은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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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폴로 식당에 갔다가 현지결혼식을 봤습니다. 


몬테벨레호텔에서도 결혼식을 봤는데 거기보다 좀더 화려하네요.


쇼처럼 진행을 하는것 같습니다.


여기서 한잔씩들 하고 담소를 나누다가 모두들 입장한것 같습니다.


부유층에서는 성년식 또한 이렇게 거창하게 한다고 하네요. 


빈부격차가 매우 심한 필리핀입니다.


들러리들이 먼저 입장한후에 메인으로 신부와 신랑이 입장합니다.


신부가 건강하네요. 왠지 신부가 돈이 많은듯합니다. 


친척들은 짙은 파랑색의 옷을 입고 참석을 하더군요.


우리로 따지면 그게 한복인듯합니다. 


식이 끝나고 답례품도 하나씩 받아 갔었구요.


피아노의 엄숙한 반주가 아니라. 강남스타일류의 신나는 노래로 입장을 합니다.


모두들 환호해 주고 입장하고나서는 문이 닫혔습니다.



주례가 있는지 모르겠고 진행은 뚱땡이 아저씨가 맡아서 보고 흥을 돋궈주는거 같았습니다.


여기서 할려면 돈이 제법나올껀데.  부러운 부부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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