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각그랜져] 밀양 암새들

2013. 8. 27. 11:16달려라 각그랜져/그랜져타고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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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려라 각그랜져가 이번에 찾아간곳은 밀양의 에버랜드라고 불러도 손색없는 


놀이시설과 운동시설등을 고루 갖춘 고기집 암새들입니다. 


시내에서 약간 떨어진 외곽에 위치하면 근처에 캠핑할만한곳이 제법 있습니다. 


밀양에 캠핑을 오게된다면 한끼정도 돼지갈비를 즐겨보셔도 후회없습니다. 


풀장 축구장 족구장 큰 그네 널뛰기 등등  그리고 무대도 갖춰서 있어서 대규모 행사도 


소화가 가능합니다.  주차하기도 엄청 편하지만 차 없이는 가기 힘든 곳 입니다. 


 식당에 들어가기전에 수족관? 암튼 큰 연못같은데 큼직한 고기들을 풀어 놨습니다.


가게 좌측편에는 철갑상어 거북이 등등이 또 모여삽니다.  


애들이 아주 좋아 할껍니다. 

 식당 내부는 창이 많아서 밖을 보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입으로 즐기는 맛과 더불어 눈으로 즐기는 맛까지 따봉입니다.


 암소를 취급해서 암새들인가 모르겠네요.  소파는 집이지만 돼지도 있습니다.


돼지갈비를 주문했습니다.  흑염소도 파는군요.  근래 육지에서 먹은 돼지갈비 가격중에서


최고가입니다. 곧 만원 돌파하겠네요. 


 흑염소와 와인이 뭔가 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고기집에 가면 숯을 제일 먼저 봅니다.  이집숯은 합격점입니다. 


양도 넉넉하게 주시네요.  숯불을 불관리 전문관리사가 하는듯 합니다. 


 돼지 갈비시켰는데 죽주는 집은 참 낮서네요.   


코스요리를 표방하나봅니다.   암튼 주니까 냅다 먹어 줍니다. 


 돼지고기의 느끼함을 해초로 씻어 내릴수있게 해조류를 찬으로 주네요.


더욱더 내공이 느껴집니다. 


 샐러드의 소스는 깜장콩을 깔아 넣었는지 까만색이 있구욤.  깨를 넣은건가. 


 불과 함께 단호박을 주는 집이면 단호박이 말라 비틀어졌는지 


촉촉하게 주는지 그것만 봐도 음식 상태는 빨리 체크 됩니다. 


즐겨 먹는건 아니지만 깔끔하게 나와주네욤.


 묵은지와 무쌈~  묵은지는 보기와 다른게 맛이 없었습니다. 


짠맛을 좀더 죽이게 씻어줘야되는데 색을 봐도 덜 씻긴거 같네요.


 일품각에서도 묵을 주던데 요기도 주네요. 


음식값은 1인분당 천원이 비싸지만 , 전체적으로 수준은 그이상 값어치를 하네요.


 조금 과자스러운 녀석이였습니다.  음식 거의다 먹고 접어둔걸 열어보고 


먹었네요. 안에보니까 팥이 들어 있습니다. 


 이집도 냉채는 좀 푸대접이네요. 


근데 이거 좋아하시는분들  많이 계신가요?  저는 갈때마다 


접시만 찾이해서 좀 다른 반찬 주면 좋겠더라구욤. 


 쌈도 업그레이드네요.  파는 기본이고 상추위에 잎사귀는 


당귀잎이 아닌가 싶어요. 쌉쑤름 하지만 건강엔 따봉~ 


 백김치~   맛나게 다 먹었습니다. 


모양이 조금더 예쁘게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주문한 돼지 갈비입니다.  갈비대가 엄청 크네요. 


 탄거 한나도 없이 아주 잘 구웠습니다. 


밥이랑 같이 먹으면 든든한 갈비정식


 삼겹살 부위가 포함이 되어놔서 오돌뼈가 있네요. 


야채에 싸서 한입 쏘옥~ 


 된장찌개는 성분분석을 했습니다. 


제법 큰 조개 4마리 포함되어 있네요.  잔잔한걸로 치면 6마리 수준될껍니다.


된장찌개 내용물도 합격점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밥을 먹었으니 구경을 해야죠. 


아이스크림은 후식입니다. 


 널 뛰기도 한번 쿵닥 쿵닥 


잔디 축구장도 맘껏 뛰어 댕기고~ 


휴가철이 끝난 마당에 올려서 좀 그렇긴하네요.  밀양에서 이름 있는집이고 

큰 문제가 없다면 알으로도 계속 성업 할꺼 같습니다. 


여기까지 달려라 각그랜져의 밀양 암새들 방문기 입니다. 








각그랜져를 소유하시거나 좋아하시는분이라면 친추해주세요 ㅎㅎ

언제한번 떼빙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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