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각그랜져] 민물고기 전시관

2013. 8. 27. 11:18달려라 각그랜져/각그랜져와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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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러번 소개해드린 민물고기전시관입니다.

 

내수면어업연구소에 부속시설로 딸려 있고, 아이들 데리고 나오기 딱 좋습니다.

 

이제 날씨도 선선해서 뭐 공짜에 이만한 공간 잘 없습니다. 

 

민간이 운영하는데 가면 체험이네 뭐네해서 주머니털기 바쁜데 여긴 동판에 물고기 그림

 

찍어내는것도 무료로 해줍니다.  추천 방문객은 ...밀양에 왔는데 시간이 남는분 또는

 

작정하고 밀양에 놀러왔는데 갈때가 없는분들에게는 추천입니다.

 

물고기를 내눈으로 자세히 볼 수 있는 전시관입니다. 입장합니다.

 

화장실은 뒷쪽에 위치합니다. 건물 모양이 물고기 입니다.

 

아주 실감나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툭툭 치거나 하면 애들이놀래니 눈으로만 서로 교감하기 바랍니다.

 

병든녀석이 있나보네요. 그림이 좀 코믹한데.  아프다니 좀 짠하네요 .

 

여러종을 같이 넣어두고 사진찍기 좋은 자리입니다.

 

요즘 전어철이 되어서 그런지 피리들이 전어로 자꾸 보이네요.

 

이녀석은 민물의 다금바리인 쏘가리입니다.

 

뭘해먹어도 맛이 있나봅니다.  비싸서 아직 못 먹어봤습니다.

 

 

험하게 생긴넘은 역시나 외산종입니다.

 

농어과에 속하더군요. 베스~~  농어를 닮기도 많이 닮았죠 .

 

전시관을 나와서 야외수조로 이동합니다.  좀더 가꿔놨네요. 정자도 하나 생겼고

 

다리도 하나 만들어 놨습니다. 연꽃이 피어 있습니다.  구경하기 괜찮습니다.

 

여기 연못은 물이 탁해서 고기가 안보입니다.

 

꽃중에서 상당히 화려한 연꽃

 

아주깔끔합니다.

 

수조 사이를 다니니까 고기들이  푸덕 푸덕 합니다.


초어랑 철갑상어들은 무지무지 큽니다. 


그러고보니 가물치는 없네요. 흠. 

 

 

 귀염둥이 금붕어도 많이 있습니다. 


여유롭게 노는 붕어들과 한컷~ 


 질서를 잘 지키는 비단 잉어 무리들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네요.  보기 좋네요.  상단에 그물을 없었던건데 


돌을 던지고 하니까 막아둔거 같네요.


요기까지 밀양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민물고기 전시관이였습니다. 


맞은편에서 오래된 서원도 하나 있습니다. 표충사나 얼음골 방문시 또는 


여름철 연극제 할때 남는 시간에 방문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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