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진주역이 고기집으로 "마라돈"

2013. 9. 23. 22:03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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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역이 고기집으로 변신을 했습니다. 고기집과 더불어 옆에는 생선구이집도 하나 들어섰습니다. 


주차공간이 넉넉해서 고기집 자리로는 아주 좋습니다. 


메뉴는 목살과 돼지갈비 두가지 고기 메뉴가 있습니다. 


내부는 완전 개조되어서 화잘실도 깨끗하고 좋습니다.


기존에 역에 화장실 위치랑은 다른곳에 새로 만들었더군요.


돼지갈비는 보기에도 먹음직 스러워 보입니다. 큼직하니 


야채를 고추냉이간장소스에 담궈서 고기랑 같이 먹습니다. 


방도 있고 테이블도 엄청 많습니다. 가족단위 또는 회식에도 장소는 나쁘지 않습니다.


요 소스에 야채를 담궈서 고기랑 먹어줍니다. 


오래된 경전선이 사라져서 아쉬움이 크네요.  고기집도 있고 


간간히 기차도 지나간다면 더욱 맛나고 좋을껀데. ㅎㅎ 


기본찬 사진이 좀 늦었네요. 


고기가 익는동안 요기하겐 부족합니다. 고기가 빨리 익기를 바래야됩니다.


직원기본교육이 따로 있었는지 베테랑을 모셔왔는지 


헤드급으로 보이는 몇몇분들께서 물 흐르듯이 테이블을 챙기시더군요.


이젠 고기집은 참숯이 대세인가 보네요. 


제주도 고기만 판다는 37Don도 숯이 좋았구요.  



돼지갈비는 목살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굽기도 쉽고 


굽는 시간도 얼마 안걸렸습니다. 하지만 목살은 오래걸리고 


굽기도 성가시더군요.



제법 두꺼워서 허기진 상태로는 한참을 익어가는 모습을 바라봐야되서 고통이 따릅니다.


한가할때는 서빙보시는분께서 고기관리를 해주시더군요. 


주차하기 좋고 테이블수 넉넉해서 경쟁력이 좀 있어보구요.  대신 삼겹이나 항정살등의 


메뉴는 없어서 좋아하는 고기에 따라서 방문여부가 결정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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