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복국 - 시원복집
2014. 9. 12. 17:17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반응형
진주시 천전동에 위치에 시원 복집 방문해 봅니다.
근처에 참복집이라 오랫동안 영업하던곳이 있었는데
지금은 숙성고기집으로 바뀌었죠.
점심시간늦게 가서 그런지 조용하더군요.
까치복이 안되어서 밀복으로 주문햇습니다.
가시복도 있고 채소의 효능이랑 뭐 여러가지 게시물들이 있습니다.
범복 저넘은 대구처럼 생겼네요.
독성이 잇으니 조심해야 되는 녀석이죠.
세부있을때 필요해서 알아보니 현지 이름이 보떼이떼 였네요.
현지 애들도 먹으면 죽는다고 아주 작은종 외에는 버리더군요.
밥은 콩나물에 비벼먹는 형식입니다.
국물 맛보려 온거니 다른건 상관이 없습니다.
저기 끝에 있는건 껍질 무침입니다.
콩나물은 국산 콩나물인듯 합니다.
2인용이 개인용 그릇에 나오는게 아니라 냄비로 나옵니다.
팔팔 끓여 가면서 시원하게 한그릇 했습니다.
꼬리부분 고기를 먹었는데 아주 약간 비릿하던데
다른부위는 괜찮더군요. 좀더 팔팔 끓여서 먹어야 되는거였지 모르겠네요.
반응형
'맛난음식 즐거운생활 > 경상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주시 - 청사포 (조개구이집) (0) | 2014.09.16 |
---|---|
조개들의 허풍 - 김해맛집 (0) | 2014.09.16 |
추어탕에 막걸리 한사발 생각난다면 - 금수추어탕으로 (0) | 2014.09.11 |
새우 씨즌이 돌아왔습니다. (0) | 2014.09.11 |
달달한 호박전이 생각날때 - 호박집 (0) | 2014.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