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갈비 [하치일의 맛있는 대한민국] 돼지갈비

평거동 엠코앞에 지인이 오픈을해서 한번 출동했습니다.

오픈전에 방문해보고 오픈후에 한번더해서 두번 방문했네요.

신삥이라서 깔끔하고 좋지만 거리가 좀 멀어서 자주 방문은 어려울듯 합네요. 

아직 식당들이 많이 있지않아서 평거동 엠코분들에게는 외식환경이 

조금이나 개선이 될꺼 같기도 합니다. 

아주 베이직하게 세팅이됩니다.  

물김치는 짠맛이 좀 쎕니다.  

숯은 사진보다는 좀더 개량된걸 뒤에 방문하니까 사용을 하더군요. 

남자들끼리 가고하니 술불보다는 까스에 후라이펜이 최고라는걸 다시 느낍니다.

물론 맛이야 숯불이 훨 좋겠죠.

돼지 갈비등장합니다. 

가오픈상태에서 방문해보고서  고기두께가 조금더 두꺼우면 

손님이 좋아할꺼같다고 귀뜸을 줬는데  오픈날가보니 조금은 더 두꺼워졌더군요.

숯불에 굽는데 고기가 얇으면  탄거에 민감한분들은 

도려내고나면 먹을게 너무 작아집니다.

모임장소로는 독립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서 20-40명정도 모임에는 

괜찮은 장소가 될꺼 같습니다.  

맛나게 한쌈 돌려먹습니다. 

삽겹살도 시켜봤습니다. 

고기질은 괜찮은 편인데  삽겹도 역시나 얇아서 두께조절을 건의해봤습니다.

지글 지글 냅다 잘 익습니다. 

약시나 한쌈돌려먹고. 

갈비탕도 시켜먹어봅니다. 

반찬으로 나온 낙지젓갈이 식욕을 땡겨주네요. 

독립된 공간은 외부에서도 바로 진입이 되네요.

분리된 공간에서 소규모 모임에는 인기가 많을꺼 같습니다.

고기품질은 우수한 편이였고, 2차로 갈만한 스몰비어집이랑 

술집이 근처에 두어개 눈에 들어오기 했습니다.   평거동에서 실내깨끗한 갈비집을 찾는다면 

한번 가볼만 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