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역 스시J - 프랜드 세트 시식기

2015. 11. 26. 12:42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기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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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이 제주항공 삘이 난다. 


애경과 제주개발공사가 돌리는 스시집? 


ㅎㅎ  스시혼과 직선거리 500미터 정도 되지 싶다.


점심 스시혼 저녁 스시j로 즐기는 것도 동네 주민의 특권이 아닐까 싶다.


맞은편 젊은 부부로 보이는 분들이 운영하는 운치 있는 다방도 있다.






프렌드 세트를 주문했다. 


음식 먹는 속도와는 관계없이 몇 가지 더 나온다.





기호에 맞는 초밥도 개별로 주문이 된다.


세트로 주문해서 종류별로 맛보자. 





초새우. 


간장새우는 좀 더 값어치가 나가나 보다. 



눈다랑어 뱃살이 아닌가 싶다. 


스르르 녹는다. 



탈출한 밥티꺼리 두개가 초밥 반대면에 붙었다. ㅋㅋ. 


묵은지 광어. 



미니 우동. 


두젓가락은 나온다.



거대한 새우튀김을 짊어진 초밥. 


튀김 사이즈로 인해서 한 입에 넣기 힘들다.


튀김 머리 부분을 먹고 두번째 몽땅 꿀꺽. 



슬라이스 마늘 모자를 쓴 와규 초밥? 





별 모양으로 소스를 찌트려놓은 고로케.


내용물은 감자 으깬 것을 주로 다른 재료랑 섞여 있다. 


단맛이 살살 올라오는데 과하 진않다. 맛난다. 세 개까지 먹히진 않을 듯.



두 명 정도라면 바에 앉아서 먹는 것도 괜찮을 듯. 


물론 이쁜 친구와 함께라면....  남자 둘이 바에서 


남자 쉐프를 바라보긴 서로가 ㅋㅋㅋㅋ.  쉐프에 대한 예의가 아닐 듯. 



30인분 한정이 좀 함정 같은데 


점심 한 끼로 아주 좋을 듯. 


어째 요런 건 서울이 지방보다 더 싼 듯. 


간단히 밥을 먹고서 맞은편 다방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 


시럽 대신 설탕을 종지에 담아준다. 



초밥으로 배를 살짝 불리고 


눈 온다는 소식을 듣고 눈 보러 이동함.  눈 사진은 나중에 기회되면 올리것음. ㅋㅋㅋ


여기까지 쌍문동 스시J 의 프렌드 세트 시식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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